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7. (토)

세정가현장

대구세무사회, 윤종건 대구국세청장 초청해 현장소통 간담회

 

대구지방세무사회는 20일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현장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세무사회와 대구국세청간 세정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세무사회에서는 이재만 회장과 류영애·서정철 부회장, 김종구·김영봉·최상백 고문 등 24명의 임원이 참석했으며, 대구국세청에서는 윤종건 청장을 비롯해 이상락 성실납세지원국장, 이광수 소득재산세과장, 권태혁 재산팀장, 김혜진 소득팀장이 자리했다.

 

간담회는 이재만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윤종건 청장의 국세행정 운영 전반에 관한 설명과 '2024년 세법개정안' 및 '상속·증여재산 시가평가'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대구지방회의 세정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 등 의견 제시가 있었고, 이에 대해 윤종건 청장은 명쾌한 답변과 함께 납세편의 증진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내용을 부연 설명했다.

 

이재만 회장은 “세정동반자로서 납세자와 국세청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서로 소통을 강화해 더욱 협력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윤종건 청장은 “납세편의 제고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함께 세무대리인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신고편의 제공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라며 “세무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