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16. (목)

세정가현장

영등포세무서, 26일 신청사에서 업무 개시…"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

 

영등포세무서(서장·최종열)가 오는 26일부터 서울 양평동 신축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15일 영등포서에 따르면, 신축청사는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243(양평동4가 24)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1천553㎡규모다.

 

신축청사 1층은 민원실·통합민원창구·납세자보호담당관실이 배치된다. 2층 부가가치세과·징세과·대강당, 3층은 법인세과, 4층 재산세과·조사과 5층 서장실·소득세과·운영지원팀, 6층 식당·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선다. 지하1∼2층은 주차장 등이 마련됐다. 

 

영등포서는 1층에 통합민원창구를 설치해 내방 민원인이 여러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하는 등 편리한 납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열 영등포서장은 “신축청사 이전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국민들과 만날 수 있게 된 만큼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