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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7.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김명진 인천세무사회장 "대다수 사업자 어려움 호소…적극적 세정지원 펼쳐달라"

인천청과의 세금교실 운영 업무협약식서 건의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법인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신고시 신고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 달라”고 인천지방국세청에 요청했다.

 

김명진 인천지방회장은 지난 26일 인천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열린 ‘세금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고물가, 고유가 등 국내외 경제 여건으로 인해 대다수 사업자가 세금신고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같이 건의했다.

 

이번  ‘세금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은 기업 친화적 세무환경 조성과 영세사업자 효율적 세정지원을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이다.

 

인천지방회는 인천청의 영세납세자 세무교실을 적극 홍보하고, 강의·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추천하고, 인천청은 소상공인 및 지역기업의 현장 속 규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한다.

 

민주원 인천청장은 “인천지방회가 국세청과 납세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줘 원활한 세무행정에 큰 힘이 됐다”며 “오늘 협약식에 함께 해 준 인천지방세무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청과 인천회의 협력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지방세무사회에서 김명진 회장, 최병곤·오형철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지방국세청에서는 민주원 청장, 남우창 성실납세지원국장, 박임선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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