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08. (수)

세정가현장

대전국세청 "청년 시작과 성장 응원" 소통 워크숍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 최우수상, 충주세무서 '도란도란팀' 선정

 

 

“청년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 대전청이 응원합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신희철)은 23일 대강당에서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와 ‘소통워크숍‘을 열고 MZ세대 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납세 편의 제고와 민생경제 지원 등에 대한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 직원들의 공직 적응력과 비전을 높이기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조직 내 화합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방청 중 최초로 대전국세청에서 2020년부터 결성돼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청년 MZ세대 직원 중심의 ’UNI-C.O.N.그룹‘(산하 17개 세무서, 총 93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미래 세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현장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수렴해 대전청이 추진하는 중점추진과제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일선 직원들이 자율적 학습·연구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가 열렸다.

 

심사는 대전청 소속 간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진행했으며, 영예의 최우수상은 충주세무서 ‘도란도란팀’이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최우수상 1팀 및 우수상 2팀은 본청으로 추천해 국세청 중점추진과제를 뒷받침하는 밑거름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어진 2부에서는 “청년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 대전청이 응원합니다”를 모토로 ‘종이비행기 날리기’ 국가대표의 강의와 공연이 결합된 ‘Lecture Concert‘를 진행, 참관한 ’UNI-C.O.N.그룹‘ 구성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신희철 청장은 “'일 잘하는 대전청'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업무를 개선하고, MZ세대를 주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적극행정과 다양한 세대가 서로 화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청은 조직내 핵심을 담당하게 될 청년 MZ세대가 업무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조직의 미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