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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6.09. (일)

세정가현장

대덕산업단지 찾은 신희철 대전청장 "신중한 세무조사"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19일 대덕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신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세무조사는 보다 신중하게 운영하고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업승계컨설팅을 통해 가업승계를 지원하고, 세무신고 과정에서 공제·감면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납세자 권익 보호제도와 경영자에게 유용한 세무정보를 안내하고, 세정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방기봉 대덕산업단지 이사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대전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반영해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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