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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4. (화)

세정가현장

광주국세청, 세미래 체험관 내달 1일 다시 문 연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2월25일부터 휴관 중이던 '세미래 체험관'을 내달 1일부터 재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청 ‘세미래 체험관’은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세미래 교육센터(1층)를 새롭게 단장해 2010년6월15일 개관했다.

 

세미래 체험관은 개관 이후 코로나19로 휴관하기 전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일반인까지 방문인원 총 4만4천872명이 다녀갔다.

 

지난 2010년부터 광주, 전남북 지역을 통틀어 유일한 납세홍보 및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광주국세청은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이 감소된 올해 초부터 세미래 체험관의 운영 재개 계획을 수립하고 올 하반기 재개관을 목표로 노후화된 시설 교체, 콘텐츠 보강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세미래 체험관의 재개관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세금에 관한 역사와 의미를 재미있고 정확하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세미래 체험관, 청소년 세금교실 등을 통해 세금의 의미와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고 국가 재정인 세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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