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최근 보해장학회가 대학생, 중고교생 71명에게 장학금 4천97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해양조 목포 본사 사무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보해장학회 박철수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회는 장학금 전달에 앞서 전라남도 체육회와 목포아동원 등 총 11개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했다. 지난 1981년 보해양조가 설립한 보해장학회는 광주전남학생들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모범적인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41년 동안 보해장학생으로 선발된 누적인원은 3천897명으로 이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36억 7천690만원이다. 보해장학회 박철수 이사장은 “보해양조 설립자인 故 임광행 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된 보해장학회는 지난 40여년간 장학사업에 헌신해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며 “교육은 미래사회를 위한 가장 귀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19일 2022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정읍세무서를 방문해 신고현장 및 세정지원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윤영석 청장은 정읍세무서 부가가치세 신고창구를 찾은 납세자들로부터 어려운 점이나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창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청장은 이 자리에서 더 많은 납세자가 홈택스 전자신고, 모바일 신고 등 비대면 신고방법을 활용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내하도록 당부했다. 또 신고도움창구에서는 자기작성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등 신고취약계층에 대해 1:1로 지원하는 등 납세자가 신고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윤 청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 경제위기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영애로 사업자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납세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금호타이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2개 실험실(마모동적평가실, 첨가제분석실)이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란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종합 심사 및 인증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인증 대상을 선정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사고 발생이 없어야 하며 연구실 안전환경.시스템분야(30점),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분야(5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각각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는 위험성 평가 및 사전유해인자 위험 분석을 연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안전보건 담당 부서인 R&D SHE팀을 주축으로 부서장 일일 안전점검 제도, 임원-실무자-관리감독자 합동 안전보건점검, 부서장 대상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고대응 매뉴얼 등
1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에 김상섭 관세행정관 선정 광주본부세관은 FTA 세율 적용의 적정성을 검토해 누락세액 8억원을 추징한 김상섭 관세행정관을 1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상섭 광주세관 관세행정관은 FTA 세율을 적용해 수입한 물품에 대해 철저히 검토하고 원산지 현지 검증을 실시한 결과, FTA 부정 특혜업체 적발 및 누락세액 8억원을 추징하여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으뜸 광주세관인’을 매월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18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이날 고령의 조부모와 생활하고 있는 장애를 가진 조손가정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 등 각 국·실도 설 명절을 앞두고 한부모 가정과 미혼모 복지시설, 장애인보육시설 등 13곳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광주청은 청사 환경미화 직원과 공무직 직원들에게도 정성스럽게 마련한 성금과 함께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제불황으로 위축된 기부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국세청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국세청(청장·윤영석)은 설 명절을 앞둔 17일 광주 남구 주월동 ‘무등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윤영석 광주청장과 국장 등 직원들은 고물가 등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무등전통시장을 방문, 상인회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윤 청장은 국장 및 직원들과 함께 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격려했다. 또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 쌀, 간식 등 농산물을 구매했다. 윤 청장은 “최근 큰 어려움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지키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17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소재 JS컨벤션 1층 크리스탈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12대 김덕호 협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사 대표 22여명을 비롯해 양춘석 전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 박상근 광주·전남체인협회장, 이홍훈 보해양조 1본부장, 이기형 오비맥주 본부장, 정용민 하이트진로 지점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김덕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류 유통을 담당해 온 광주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가 창립한지 33년이 됐다"고 회고하고 "앞으로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게 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12대 협회장 선거는 여러 가지 갈등이 많았고 하나가 돼야 할 협회가 양분되는 부작용을 낳았다"며 "이제 반목과 갈등을 버리고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화합하는 협회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엄청나게 어려운 시장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는 결코 몇 명의 노력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회원 모두의 역량을 총 결집해야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6급 이하 세무직 등 총 746명에 대한 정기 전보인사를 지난 13일자로 단행했다. 올해 정기 전보 인원은 세무직 733명, 관리운영직 13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6급 이하 세무직 46.7%가 이동했다. 지난해 720명(49.7%)이 전보된 것에 비해 비중은 줄었으나 인원은 늘었다. 광주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해 주요 보직 팀장을 공모하고, 신규직원은 순환보직을 원칙으로 세원분야에 우선 배치했으며 분야별 경력자를 분산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전보기준은 지방청 인사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지방청 전입직원 선발에 관한 모든 권한을 국·실장에게 위임하는 등 '자율과 책임'에 주안점을 뒀다. 업무분야별 성과우수자 및 성과 마일리지 우수자는 전보인사에서 우대함으로써 성과보상 인사를 실현했다. 광주청은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근무 희망지를 사전에 파악해 1차 희망관서에 86.9%를 배치했으며, 전보인원의 96.3%를 1~3차 희망관서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방청 전입직원 중 46.6%를 지방청 근무 무경력자로 선발했으며, 여성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방청 현원의 40.2%(86명)를 여성직원으로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수출액이 크게 줄어 들면서 무역수지 흑자 기조가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2022년 1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2% 감소한 49억2천500만달러, 수입은 5.8% 증가한 46억7천100만달러를 기록, 무역수지는 2억5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은 수송장비와 반도체 수출이, 전남지역은 화공품과 철강제품 수출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2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3.4%, 수입은 32.4% 각각 증가해 무역수지는 79억4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4% 감소한 13억6천100만달러, 수입은 9.2% 증가한 7억8천1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5억8천만달러 흑자를 보였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2.6%)가 증가한 반면, 수송장비(9.5%)·반도체(15.7%)·가전제품(28.5%)·타이어(6.7%)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22.0%)·기계류(0.1%)가 증가했으나 고무(7.2%)·화공품(21.3%)·가전제품(52.5%)이 감소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동남아(14.9%)·미
"그동안 국세청에서 근무하면서 배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9일 광산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32년 동안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이종학 세무사가 13일 한길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하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업식은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정순호 부회장, 박광복 광주지역세무사회장, 임창규 전 광주국세청장, 이학영 전 중부국세청장, 김성후 광주국세동우회장, 나향미 광주세무서장, 임진정 광산세무서장, 김낙곤 광주MBC사장, 임채성·진용훈·최기주·서한도 세무사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 배지 패용식과 꽃다발 증정식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국세청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배·동료 및 광주지역 세무사들도 개업을 축하했다. 광주 남구에 사무실을 개소한 이 세무사는 "먼저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곳까지 찾아주신 내빈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동안 저에게 자존감과 긍지를 안겨준 정든 국세청을 지난해 말에 명예퇴직하고 오늘 세무사로서 새로운 인생의 길을 가고자 한다"며 "그동안 국세청에서 근무하면서 얻
군산세관은 설명절을 맞아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제수용품·긴급조달 원부자재 신속통관을 위해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산세관은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수출입화물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해 공휴일 및 야간 포함 24시간 통관체제를 유지하고, 세관의 근무시간 외에도 수출기업이 특별통관지원팀에 임시개청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해 세관 근무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통관업무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수출입 기업의 자금부담 경감을 위해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환급업무 처리시간을 18시에서 20시로 2시간 연장해 신청 당일 환급결정이 이뤄지도록 하고 당일 환급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다음날 평일 오전 중으로 신속히 환급금 지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최천식 세관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둔화 및 고금리 등 글로벌 복합위기로 해외시장 여건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의 통관 애로사항을 민원의 최접점에서 적극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국세동우회 신년인사회가 12일 서구 농성동 라페스타웨딩홀 2층에서 열렸다. 신년인사회에는 주경석·박요주·임원식 등 역대 회장을 비롯, 윤영석 광주국세청장과 4국장, 광주시내 4개 세무서장,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정병민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장, 고영동 광주세무사고시회장 등 전·현직 국세인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김성후 광주국세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옛 선배·동료·후배 국세인들이 코로나로 3년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나라살림에 주춧돌이 되었던 선배님들과 국세행정의 최접경에서 업무 추진에 여념이 없는 후배 국세공무원 여러분들께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한마음 한뜻으로 국가의 재정역군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현직에 근무했다. 후배 국세인 여러분들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축사를 통해 "국세청이 세입 징수 및 납세서비스 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설 명절을 맞아 광주·곡성공장 인근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금호타이어는 광주·곡성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이웃 200명에게 전달될 1천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물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행정복지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호 광주공장 관리팀장은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지역민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과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모두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2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1만400여명의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해 왔다.
광주본부세관은 설 연휴기간 수출입 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설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세관은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수출화물 선적의무기간(1개월)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신청을 처리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오는 26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도 운영한다. 특별 지원기간에는 환급업무처리 마감시간을 20시까지로 연장해 운영하며, 서류심사가 필요하더라도 환급금을 먼저 지급하고 명절 이후에 서류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식 광주세관장은 “설명절에도 수출입 통관물류가 원활하게 돌아가 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중소 수출업체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세무서는 지난달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2대 강병수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강병수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어려운 세정여건 아래 우리 국세청은 지혜와 열정을 하나로 모아 본연의 임무를 완수해 오고 있다"며 "우리가 이룩한 성과는 일선 세정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온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강 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자영업자들의 불편과 어려움이 무엇인지 작은 것이라도 찾아서 해결해 나가고, 항상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민원업무를 집행해 주기 바라며,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세법이 허용되는 적극적인 지원방안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또한 성실한 납세자에게 상실감을 안겨주고 우리 사회의 공정과 정의의 원칙을 훼손하는 불공정 관행에 단호히 대처하고, 고의적·지능적으로 세금을 면탈하는 상습체납자나 변칙적인 세금탈루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후배는 존중으로 선배는 배려로 서로를 감싸주고 서장부터 낮은 자세로 다가가 일할 맛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