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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7. (금)

세정가현장

양동구 광주국세청장, 광주세무사회 만나 세정협력 논의

광주세무사회, 소통간담회서 세무대리인 전담창구 개설 등 건의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28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와 원활한 세정협력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양측은 간담회에서 국세행정 발전 및 원활한 세정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세무대리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 세정지원 강화와 납세자의 작은 어려움에도 귀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납세자의 성실납세 지원과 권익 보호를 위해 광주국세청과의 소통·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국세행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지방세무사회들의 협조와 도움에 감사하다”며 “함께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공정과세를 실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광주청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광주세무사회는 간담회에서 지급명세서 제출, 사업용 계좌 신고, 감면업종 홈택스 확인, 세무대리인 전담창구 개설 등을 건의했다.

 

광주국세청은 즉시 시행이 가능한 것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법령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면밀하게 검토해 본청 및 관계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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