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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대구국세청, 세무서장회의 이어 고위직 워크숍도 열어

 

대구지방국세청은 7일 상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납세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정 과세 실현 △소통문화 확산 등 4가지 핵심 추진과제를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집행하기 위한 다양한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지방청과 세무서가 긴밀하게 협업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세무관서장회의에는 정철우 청장을 비롯해 지방청 관리자와 14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경영애로기업, 재난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세정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사업자단체, 지자체 등과의 연계 강화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절세 컨설팅'을 보다 내실있게 집행할 수 있도록 지역별·업종별 맞춤형 콘텐츠 개발의 역할 분담도 논의했다.

 

정철우 청장은 “내·외부 세정여건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관리자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며 "함께 지혜를 모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대구청은 이번 관서장 회의에 이어 ‘대구청의 미래, 대구청의 가치’를 모색하고,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될 1박2일 고위직 워크숍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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