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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1. (토)

세정가현장

현장행보 나선 정철우 대구국세청장…경제활력에 방점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 9일 상주상공회의소(회장‧권택형)를 찾아 세정상 어려움 해소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구청은 불법체류자에 대한 인건비 인정범위 등 중소기업에 유용한 세무정보를 담은 숏폼 영상을 제공하고 애로‧건의사항을 들었다.

 

정철우 청장은 “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직면하는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결하기 위해 컨설팅 자료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며 “세무컨설팅을 통해 납세자가 쉽게 이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부임한 후 취임 100일을 넘긴 정철우 청장은 그동안 관내 14개 세무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과 지역 세정현황을 두루 살피며,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주문했다.

 

또한 납세자들이 세무상 리스크를 줄이고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별‧업종별 맞춤형 세무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위기 극복을 위한 내실 있는 현장소통 활동을 당부했다.

 

아울러 “선제적으로 업무를 지휘하고, 미래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소속 직원 교육‧훈련에 힘쓰는 한편,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여건 조성과 직원 업무량 감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시대 변화에 맞는 관리자의 역할도 강조했다.

 

대구청은 태풍 힌남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취하고 특별재난지원금, 긴급경영안전자금 융자를 위한 사업자등록 절차를 안내해 납세자의 고충을 즉시 해결하는 등 지역경제 세정지원을 위해 연이은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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