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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포항세무서, '힌남노' 피해 소상공인에 국세 납부기한 연장 안내

 

 

포항시는 지난 5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최근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포항세무서를 비롯해 함께 참여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들의 관련 정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포항세무서는 이 자리에서 국세청에서 시행하는 납세자 보호 및 국선대리인 제도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세 납부기한 연장에 대해 안내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빠른 재기와 영업 정상화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연계해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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