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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내국세

[현장] 2021년 광주지방국세청 국정감사 이모저모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지난 8일 국세청, 서울·중부·인천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데 이어 18일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이번 국감에 대비해 이판식 광주국세청장을 비롯 전 직원은 2주 전부터 청사 정리와 국감장 정리정돈 등 외부손님 맞을 준비를 하느라 연휴도 반납한 채 국정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국감 시작에 앞서 이판식 광주청장과 전 직원들은 아침부터 주차장의 차량 정리에서부터 청사 1·2·3층 안내요원 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의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었다.

 

청사 3층에는 광주청 직원들이 감사준비를 위한 PC 등을 설치하고 감사 1시간 전부터 광주청 간부들은 예상질문 및 답변 준비에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기획재정위원회 1반 국회의원들은 광주국세청 국정감사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동안 실시하며 지역세정의 추진방향을 질의했다.

 

이날 국회의원들은 광주국세청 업무보고를 구두 및 서면으로 받은데 이어, 12명의 재정위 여야 국회의원들 중 감사 제1반 윤후덕 감사반장을 비롯 12명의 전체 의원 중 전해철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지역구 의원인 양향자 의원(무소속) 순으로 감사가 진행됐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국감에 앞서 임광현 국세청 차장을 비롯 이판식 광주청장 등 간부들과 간단한 환담을 나눈 뒤 10시30분 윤후덕(더불어민주당) 위원장에 의해 국감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광주청장과 지방청 간부들이 성실국감을 약속하는 선서가 이어졌다.

 

 

2시간동안 여야 의원들의 질의와 보충질의가 끝난 후 12시30분 윤후덕(더불어민주당) 감사위원장은 감사를 마치면서 이판식 광주청장을 비롯 간부들에게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의원들의 지적사항을 인식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불황을 겪고 있는데 세정측면에서 지원할 사항을 파악해 최대한의 세정지원이 될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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