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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4. (화)

세정가현장

인천세관, 오는 12일부터 체화공매 재개

내달 17일까지 7일 간격으로 총 6회 실시

이달 12일부터 인천항 보세구역에서 보관기간이 경과된 체화물품을 대상으로 제2차 공매가 실시된다.

 

앞서 인천본부세관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체화 공매를 일시 중단했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다시금 체화물품 공매를 진행키로 했다.

 

이번 체화 공매 대상은 일반 수입화물 451건, 여행자 휴대품 6건으로 일반경쟁입찰방식에 의해 이뤄지며 오는 12일부터 12월17일까지 7일 간격으로 총 6회에 걸쳐 실시된다

 

다만, 현장체화 공매 과정에서 마스크 미착용시 참가가 제한되며, 발열체크후 입장 및 참석자간 2m 이상 거리유지, 손 소독제 구비, 출입구 개방으로 환기 유지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준수된다.

 

공매 방식은 전자입찰과 일반입찰로 이뤄지며 공매절차, 대상물품 및 참가자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세관 홈페이지 알림·소식 > 공고/공시 > 공매공고의 공매목록 또는 관세청 누리집 공매공고의 공매목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반인은 사전에 매각물품, 공매조건, 입찰보증금 납부, 입찰일시·장소 등을 확인한 후 공매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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