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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30. (화)

세정가현장

[서울청]김현준 청장 "소상공인 세정지원 속도감 있게 추진"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울시협의회를 방문해 음식점 운영사업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세정지원 방안 등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준 청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세무부담을 축소하고 세정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으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세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울시협의회에서는 간이과세자 적용대상 기준금액 1억원으로 상향,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폐지, 연말정산 외식지출 비용 소득공제 신설을 건의했다.

 

김현준 청장은 법령개선이나 제도개선이 필요한 경우 관련 부처에 충분히 설명하고 전달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간담회에는 김현준 청장을 비롯해 성실납세지원국장, 조사2국장, 징세관, 납세자보호담당관, 개인납세1과장, 법인납세과장,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이 참석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국세청이 마련한 주요 세정지원 대책을 설명했다.

 

한편 서울청은 3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9월10~14일)'을 맞아 세금안심교실을 통해 기초 세금정보와 무료 세무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사, 나눔회계사와 상담할 수 있는 '소통데스크'를 설치해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일선세무서에서는 세금안심교실, 현장상담실, 산업현장 방문, 초청강연 등 납세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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