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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30. (화)

세정가현장

[광주청]창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세금안심교실' 운영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은항)은 납세자가 세금 문제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행정처리가 이뤄지도록 소통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청은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납세자와 소통하기 위해 창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 초기 필요한 세금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무컨설팅 제공 및 납세협력비용 절감을 위해 지원받는 안심교실을 운영한다.

 

 

광주청은 올해 창업한 개인 및 법인 신규사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관내 서구 화정동 소재, 세미래 교육센터 3층에서 세금교실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민간 세무전문가가 참여해 세금교육과 세무불편 해소 지원을 위한 상담 전담 창구 '소통데스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청은 사업자가 알아야 할 기초세금정보(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 등)제공과 납세자권익보호제도, 영세납세자지원제도 안내 및 홈택스 서비스 이용방법 실습을 통해 납세자와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청 관계자는 신규사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세금 안심교실 운영을 통해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세법을 잘 알지 못해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납세자와 함께하고 공감하는 소통을 상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청은 홈페이지에 맞춤형 '세금 안심교실'을 안내해 보다 많은 사업자가 세금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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