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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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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신고법인 64만 5천개…제조업, 세부담 41%

국세통계연보

2016년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64만 5천개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신고서상 총부담세액도 43조 9천억원으로 2년 연속 늘었다.

 

3일 국세청이 공개한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 법인수는 2015년 59만 2천개에 비해 9.0%, 총부담세액도 2015년 39조 8천억원에 비해 10.5% 증가했다.

 

법인당 평균 총부담세액도 6천 8백만원으로 2015년 6천 7백만원에 비해 1백만원 증가했다.

 

⏠ 법인세 신고법인 수와 총부담세액 현황

 

 

이와함께 지난해 신고한 법인의 업종별 세부담을 보면, 제조업이 전체 법인세(43조 9천억원)의 41.2%인 18조 1천억원을 부담했다.

 

이어 금융·보험업 7조 2천억원(16.3%), 도·소매업 5조 3천억원(12.1%), 서비스업 3조 7천억원(8.4%) 순이었다.

 

법인 규모별로는 일반법인이 34조 9천억원(79.6%), 중소기업법인이 9조원(20.4%)을 부담했다.

 

⏠ 업태별 법인세 총부담세액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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