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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7. (화)

세정가현장

[북전주서]현장소통 위한 실무교육·간담회 개최

북전주세무서(서장 신재용)는 19일 현장소통 행사의 일환으로 전주상공회의소 5층 교육장에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및 납부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소통 교육에는 도내 기업체 경리 회계담당 부서장 및 실무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북전주서는 사전 성실신고 지원방안 및 준법·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국세청의 노력 등을 설명했다.

 

신재용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내 중소상공업체의 세무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성실신고를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성실신고만의 최선의 절세이자 유일한 해답이므로 회계투명성을 바탕으로 성실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규 개인1팀장은 올해부터 달라진 법령과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유의할 사항 등을 안내하고, 실무자들이 궁금해 하던 세금문제에 대해 자세하게 답변하는 등 교육에 참가한 실무담당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실무자 교육 이후 신재용 서장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관계자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정지원에 대해 간담회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신 서장은 중소법인의 세금포인트 이용 확대 등 국세청 차원의 성실납세자를 위한 세정지원 내용을 설명했다.

 

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은 "지역경제여건이 나빠지고 불투명한 미래 상황에서도 상공인들이 성실 납세의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움에 처한 상공인들을 위한 국세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용 서장은 "상공인의 경영애로를 경청하고 납부기한연장, 징수유예 등 다양한 세정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협조 하겠다"며 "납세자의 세금문제에 대한 애로사항을 파악해 납세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 현장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맞춤형 세정지원 및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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