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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세정가현장

[광주세관]개청기념 '봉사활동'으로 의미 더해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서정일)이 개청 제36주년을 맞이해 관내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를 실시했다.

 

 

 

세관에 따르면 광주세관 행복나눔봉사단은 9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나주배원예농협 직원들과 함께 관내 배 재배 농가를 찾아 배 봉지 씌우기, 비료주기 등을 실시하며,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또 10일에는 무의탁 노인보호시실인 광주 성심의집을 방문해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을 성심으로 보살피는 분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농촌일손돕기와 사회복지시설 급식봉사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엄정한 법 집행 및 기업 활력제고 등 본연의 임무를 더욱 충실하게 수행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1980년 개청해 현재 대전·광주 등 2개 광역시와 충청남도 일부, 전라남·북도, 제주도까지 아우르는 대한민국 서남부 내륙과 공항만을 관할하는 주요세관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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