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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9. (월)

세정가현장

[광주세관]3월 무역수지 불황형 흑자

지난 3월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가 전년 같은달에 비해 감소하며, 불황형 흑자를 기록했다.

 

20일 광주본부세관이 밝힌 올 3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9.2% 감소한 35억9천8백만 달러, 수입은 27.6% 감소한 19억9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 같은달 대비 5.7% 감소한 16억8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기준으로는 수입이 26.8% 감소하고, 수출은 11.9% 감소에 그쳐 무역수지 42억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경우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0.4% 감소한 14억1천만 달러, 수입은 6.8% 증가한 4억4천6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9억6천4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자동차(13.1%)가 증가했고, 반도체(△1.3%)·가전제품(△22.9%)·타이어(△6.4%)·기계류(△8.8%)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4.8%)·철강재(110.6%)·화공품(35.7%)은 증가하고, 기계류(△13.7%)·고무(△0.5%)는 감소했다.

 

또 수출의 경우 미국(19.7%)·EU(1.8%)·중남미(22.7%)가 증가하고, 동남아(△12.6%)·중국(△8.1%)은 감소했다. 수입은 미국(157.2%)·중국(12.1%)·EU(15.3%)가 증가하고, 동남아(△12.5%)·일본(△9.9%)이 감소했다.

 

전남지역의 경우 수출은 전년 같은달 대비 28% 감소한 21억8천8백만 달러, 수입은 33.8% 감소한 15억4천3백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4천5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47%)가 증가했고, 화공품(23%)·선박(25.5%)·철강제품(17.3%)·석유제품(42.4%)은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45.5%)·석유제품(23.9%)·철광(30.1%)·석탄(18.5%)·화공품(12.1%)이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은 EU(25.1%)·일본(9.9%)이 증가하고, 중국(△30.8%)·동남아(△44.1%)·미국(△9.4%)은 감소했다. 수입은 중동(△42%)·EU(△49.6%)·중국(△2.8%)·호주(△30.8%)·동남아(△32.2%) 지역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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