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02. (목)

세정가현장

[광양세관]개청 29주년 기념행사 개최

광양세관(세관장 김종웅)은 1일 개청 29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관세행정 협조자 및 우수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김종웅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양은 철강산업과 동북아 항만 물류 중심지이다"며 "세관은 자유무역지역 내 제조·가공 업체의 유치 지원 및 원활한 물류흐름을 위해 수출입 통관 등 세관업무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세관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으로 지역경제 및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모든 세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세관은 지난 1987년 4월 1일 '여수세관 광양출장소'로 출발해 철강업체 수출입 지원을 시작으로, 1998년 컨테이너부두 개장, 2002년 광양항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으로 업무량이 증대되어 2003년 7월 25일 '광양세관'으로 승격됐다.

 

지난 2015년 수출 133억 달러, 수입 106억 달러 규모의 광양항 수출입물품 통관과 1조7,500억원의 세수를 징수했으며, 광양시와 구례군, 경남 하동군 금성면을 관할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