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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2. (목)

세정가현장

[광주세관]광주·전남 2월 무역수지 흑자

올해 2월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입이 지난달에 비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서정일)이 18일 발표한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같은달 대비 2.5% 증가한 31억8천5백만 달러, 수입은 20.2% 감소한 19억7천4백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대비 90.7% 증가한 12억1천2백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1월달에 비해 수출은 6.6% 감소하고, 수입 역시 1.8% 감소해 무역수지는 13.6%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기준으로는 수입이 26.2% 감소하고 수출은 6.9% 감소해 26억1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중이다.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3% 감소한 10억6천7백만 달러, 수입은 9.7% 증가한 4억8천3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 수지는 5억8천4백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자동차(0.8%)·반도체(3.7%)가 증가하고, 가전제품(△17.1%)·타이어(△8.0%)·기계류(△2.8%)는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반도체(7.7%)·기계류(24.7%)·화공품(21.9%)이 증가했으며, 철강재(△8.3%)·고무(△28.1%)는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동남아(3.7%)·EU(11.7%)가 증가하고, 미국(△0.6%)·중국(△25.5%)·중동(△52.3%) 지역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동남아(2%)·미국(193.6%)이 증가하고, 중국(△18.8%)·일본(△7.1%)·EU(△7.5%) 지역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같은달 대비 5% 증가한 21억1천8백만 달러, 수입은 26.7% 감소한 14억9천1백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2천8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선박(17,068%)이 증가하고, 화공품(△13.3%)·철강제품(△9.2%)·석유제품(△16.2%)·기계류(14.3%)는 감소했다. 수입은 화공품(3.7%)이 증가하고, 원유(△29.0%)·석유제품(△8.7%)·철광(△33.0%)·석탄(△69.3%)은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EU(42.9%)가 증가하고, 중국(△17.2%)·동남아(△1.4%)·일본(△23.5%)·미국(△28.4%)은 감소했다. 수입은 EU(47.8%)·중국(34.2%)이 증가하고, 중동(△31.9%)·호주(△56.2%)·동남아(△15.4%)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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