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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세정가현장

[해남서]부가세 현지 신고센터 운영

해남세무서(서장 양동구)가 2015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동안 원거리 납세자를 위한 국세행정을 펼치고 있다.

 

 

 

해남서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완도 및 진도, 장흥지역에 현지 신고창구를 운영하며, 신고서를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세무서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납세자들의 신고편의를 지원하고, 섬지역 납세자들이 최근 한파로 세무서를 방문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마련됐다.

 

앞서 해남서는 12일, 13일 이틀동안 보길도, 청산도, 조도 등 관내 8개 섬지역에 직원들이 직접 출장을 통해 부가가치세 신고서를 접수하기도 했다.

 

양동구 해남세무서장은 "해남서는 5개 군을 관할하기 때문에 지역이 넓어 현지 신고창구 운영을 통한 납세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지 신고창구를 방문하는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세정지원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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