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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3. (월)

세정가현장

[여수서]정순오 신임 서장 취임식 개최

여수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0대 정순오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순오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떠오르는 관광의 도시 여수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여러분과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임환수 국세청장님과 한동연 광주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 서장은 직원들에게 "2016년 국세청의 캐치프레이즈는 준법 청렴세정이다"며 "원칙을 지킨다는 것은 준법청렴 세정을 실천하는 것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모든 일은 항상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결정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서장은 "배려는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이고, 소통은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는 것이다"며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이 틀리다가 아니고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직원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대화해서 오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정 서장은 "여러분들은 광주청의 세수의 절대를 차지하며, 전국 10위인 곳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근무에 임해야 한다"며 "항상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성과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순오 서장은 62년 전남 강진 출신으로 광주공고와 조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93년 정읍서에 임용돼 국세청과 인연을 맺고 광주청 운영지원과, 목포서 운영지원과장, 순천서 부가가치세과장, 광주청 조사1국 조사1과장, 광주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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