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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세정가현장

[광양세관]김낙회 관세청장 초도순시

김낙회 관세청장이 광양세관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관세청장은 27일 초도순시차 광양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김 관세청장은 "광양은 철강 산업과 항만물류 중심 도시로 기업체들이 수출입통관 등 세관업무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수요자 측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전문 인력 부족으로 FTA 활용에 난항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FTA 활용으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 청장은 광양항 부두에 위치한 세관 주감시소 및 컨테이너검사센터를 방문해 항만감시를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김 관세청장은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등 현장을 찾아 "광양항 자유무역지역 활성화를 위한 입주업체 지원 및 불필요한 규제완화 등을 통한 수출입화물의 물류 원활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종웅 광양세관장은 한-중 FTA 활용 지원을 위한 YES FTA 차이나센터 운영, 파리테러 발생관련 항만감시 강화 등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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