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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세정가현장

[전주서]'창업자를 위한 찾아가는 세금교실' 운영

전주세무서(서장. 이경섭)가 창업기업과의 소통채널을 마련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전개했다.

 

 

20일 전주세무서에 따르면 관내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맞춤형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라북도 창업박람회 우수창업기업 제품 전시·체험전을 찾아 '창업자를 위한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전북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일부터 이틀간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열리며, 40여개 창업기업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이경섭 서장 및 영세납세자 도우미 세무사 2명, 직원 10여명은 행사장 안에 부스를 마련하는 등 창업박람회에 참석한 우수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세무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창업 성장단계에 맞는 맞춤형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의 제품도 직접 체험했다.

 

직원들은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리플릿'과 '창업자 세금 가이드 책자'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같이 전개했다.

 

 

이경섭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창업지원단체와 상호 협력을 통해 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상담 등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세무서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과 연계해 정기적인 현장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납세자의 세금고충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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