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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세정가현장

[광주세관]무안국제공항 여행자 휴대품 검사 강화

광주세관(세관장. 김재일)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들에 대한 휴대품 검사를 강화한다.

 

세관은 6일 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가물품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 등의 국내반입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휴대품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세관은 입국여행자에 대한 검사비율을 평소보다 1.5배 가량 높이고, 해외 주요 쇼핑지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에 대한 집중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면세점 고액구매자는 입국시 검사대상으로 지정.관리해 엄중히 세금을 부과하고, 동반가족 등 일행자까지도 파악해 고가물품 등의 대리 반입 여부를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세관은 '해외여행자 밀수입 및 면세범위 초과반입 차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한 자진 신고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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