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세무서(서장 이운창)는 8일 오후 관내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2014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동작세무서 7층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이운창 서장과 60여명의 동작 관내의 세무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류종성 개인납세2과장이 강사로 나서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 시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전했다.
인사말에서 이 서장은 “현재 여러 현안으로 국세청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종소세 성실 신고 여건 조성을 위해 세무대리인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 류 과장은 사전 성실신고 지원을 강화하고 사전안내와 연계해 불성실 신고협의자는 신속하게 사후검증을 실시하는 등 이번 신고 관리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연말정산 재정산과 관련해 소득세법 개정 시 수임업체의 재정산 협조를 요청했으며 시스템 과부하 방지를 위해 전자신고 조기 전송 및 18시 이후 전송을 요청했다.
이어 류 과장은 올해 새로 바뀐 신고사항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참석한 세무대리인들에게 세정파트너로서 감사를 표하고 적극적인 성실신고 유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