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부산세관]‘FTA 상설교육과정’ 개설ㆍ운영

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차두삼)은 관내 업체들의 안정적인 자유무역협정(FTA) 활용과 체계적인 원산지 관리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FTA 상설교육과정’을 개설해 1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FTA 상설교육’은 기존에 공급자 중심의 비정기적으로 제공되던 교육과는 달리, 수요자 중심으로 교육을 상시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FTA 활용 애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FTA 상설교육은 매월 둘째ㆍ넷째주 수요일에 ▲FTA 일반 및 활용실무(FTA 법령, 인증수출자제도 등) ▲원산지 검증실무(검증사례, 증빙서류작성 실무 등) 등 2가지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FTA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없었던 기업실무자 등 교육 희망자를 위해 권역 세관별(창원, 양산, 마산, 진주) 순회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교육에 참가한 기업실무자 등 교육희망자는 정해진 교육일정에 따라 원하는 교육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이후 수료자에게는 원산지관리전담자 신청에 필요한 교육점수를 부여받게 된다.

 

또 개별 회사에 맞는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의 경우 원산지관리업무 등에 대해 현장방문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세관 홈페이지(http://www.custos.go.kr/busan)나 전화(051-620-663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