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부산세관] '이달의 부산경남세관인'상 첫 포상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차두삼)은 지난 26일 노성용·강호민 관세행정관을 '7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고 밝혔다.

 

노성용 관세행정관은 보세화물 규정을 고객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해석, 물류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최대 1조원의 직간접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드릴쉽(시추선) 자재 보관창고를 국내 최초로 부산 신항에 유치하는데 기여했다.

 

강호민 관세행정관은 정상적인 해외 구매대행업체로 위장해 가짜 유명 운동화 등 짝퉁물품 약 13만점(시가 450억원)을 불법 수입해 인터넷 상에서 판매한 사이버몰 운영자 등을 검거, 공정한 무역질서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두삼 부산경남본부세관장은 시상식에서 "이달의 부산경남세관인 제도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향후 부산세관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세관직원들이 업무수행에 대한 열정과 직장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긍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매월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이루고, 세관의 명예를 빛낸 직원을 포상하기 위해 이달부터 '이달의 부산경남세관인' 제도를 신설했다.

 

업무분야별(일반행정·통관·심사·조사·감시·중소기업지원)로 추천된 후보자 중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