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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마산세관]김두연 신임 세관장 취임식 개최

 

마산세관은 24일 본관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7대 김두연 마산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두연 마산세관장<사진>은 “새 정부 국정목표 실현을 위하여 안정적 세수확보를 위한 성실납세 환경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것”과 “국가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에 대한 FTA 활용, 자금부담 완화 등 경영활동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수출입기업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해 제도개선을 추진해 줄 것”을 지시했다.

 

반면, “불량 먹거리, 불법 의약품 등 국민건강 위해물품과 국내산업에 피해를 주는 밀수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세관장은 “마산세관을 사기가 넘치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세관으로 만들겠다”며 “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두연 마산세관장은 1977년 관세청에 임용돼 인천세관 휴대품검사관, 김해세관 통관지원과장, 부산세관 통관지원2과장 등 관세행정의 주요업무를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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