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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7. (금)

세정가현장

[광주청]'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임창규)은 4일 오전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관내 경제 4단체장 및 세정관련 단체장,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국세공무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유희열 광주경영자총협회장, 강영태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윤경도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 선흥규 공인회계사회 광주지회장, 박요주 광주국세동우회장 등이 초청인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성실한 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성실납세 우대 풍토 조성 및 납세홍보를 통한 납세의식 고양 등 국세공무원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제47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는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관내 성창중공업 주식회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주식회사 대신기공이 철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또 주식회사 해양도시가스 및 혜전건설 주식회사가 대통령표창을, 썬시멘트주식회사 및 유한회사 동양산업개발이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22명, 국세청장 표창 31명,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53명, 세무서장 표창을 97명이 수상하고, 북광주서 및 정읍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및 국세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광주청 김애숙 경리계장과 정장호 납보계장, 김경곤 조사1국 조사5계장 등 10명이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광주청 징세법무국 이해중 송무1계장 등 23명이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광주청 징세법무국 양용환 조사관 등 34명은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국세청장 표창 이상 수상자는 3년간, 지방국세청장 이하 수상자에 대해서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시 2~3년간 납세담보(5억원) 제공이 면제된다.

 

임 청장은 기획재정부 장관 치사 대독을 통해 "그동안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나라살림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준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범적인 납세와 세제와 세정 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임 청장은 "앞으로도 광주청은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지하경제 양성화 등 공정과세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다시 한 번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임 청장은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국가재정 확보 등에 기여한 관내 성실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주청은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모범납세자에 대해 국세청 및 세무서 홈페이지 게재, 세정간담회 개최, 학생세금교육, 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 개최 등 각 관서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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