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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부산세관]개청 129주년, 다양한 기념행사 진행

부산본부세관(세관장ㆍ이돈현)은 1883년 11월 3일 부산해관으로 개청한 이래 올해로 개청 129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우선 2일에는 개청 129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우수직원 및 관세행정 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 3일에는 부산지역 직장 탁구동호인을 대상으로 제25회 ‘부산세관장기 쟁탈 직장별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유남규 감독이 참가해 멋진 시범경기와 함께 소장품 경품행사도 가졌다.

 

또 11월 7일에는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소외계층 30여명을 초청해 세관체험행사를 가지고 10일에는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남 하동군 모암마을을 찾아가 농촌 일손 돕기를 하게 된다.

 

 

이돈현 부산본부세관장은 “FTA 활용을 통한 기업지원과 물류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부산항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지원하는 한편,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과 사회안전 보호 등 빈틈없는 관세국경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본부세관은 오는 연말까지 ‘부가세환급가산금’찾아주기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부가가치세를 과다 납부해 사후에 돌려받을 경우 지급되는 환급가산금의 적용기간이 당초 ‘세무서 매입세액공제일’에서 ‘환급금 지급일’로 변경됨에 따라 실시된다.

 

그동안 지급되지 못했던 7억 4,000여만 원의 부가세 환급가산금을 연말까지 찾아주는 ‘부가세 환급가산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는 지난 5년간 부가가치세를 과다납부 해 사후에 감액정정한 수입 신고건이 지급 대상으로 10만 원 이상의 환급 대상 업체는 240여개나 되며 모두 2,744업체가 환급가산금을 돌려받게 된다.

 

부산세관은 대상 업체 및 관세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며 한국 관세사협회에 홍보하는 등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 환급 받을 업체나 관세사는 부산세관 납세심사과 051~620~6377, 6372, 6384나 세관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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