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강서서] 찾아가는 세금교실 운영…호응 '굿'

강서세무서(서장·이종철)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자매결연 중인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세무상담을 실시해 지역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강서서는 지난달 16일 자매결연을 맺은 화곡중앙골목시장 내에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개설, '2011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를 비롯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지난달 25일에는 지하철 5호선 화곡역에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열고, 영세하고 바쁜 생업활동으로 세무서나 세무사 사무실을 찾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세무상담을 받은 지역주민들은 평소 접근하기 힘들었던 세무서나 세무사 사무실에 직접 가지 않고 세금에 관련된 여러 가지 궁금한 사항을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데 대해 많은 고마움과 칭찬,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종철 서장은 "의외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가는 세금교실'에 대해 관심과 수요가 많았다"며 "앞으로 형편이 되는대로 월 2회 이상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