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17. (금)

세정가현장

[광주청] '납세자의 날' 행사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서국환)은 5일 오전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관내 경제 4단체장 및 세정관련 단체장,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국세공무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유희열 광주경영자총연합회장, 강영태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윤경도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 선흥규 공인회계사회 광주지회 부회장, 박요주 국세동우회 회장 등이 초청인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성실한 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성실납세 우대 풍토 조성 및 납세홍보를 통한 납세의식 고양 등 국세공무원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제46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는 광주.전남.북지역에서 관내 대형 수문공사의 장을 열고,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한 전북 김제시 소재, 호평중공업주식회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광주시 광산구 소재, 옥성화학은 석탑산업훈장을 주식회사 오디텍은 산업포장을 수여했다. 전남 담양 소재, (주)제일하이테크와 전남 나주 소재, 주식회사 정다운은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총 23명, 국세청장 표창 36명,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52명, 세무서장 표창을 52명이 수상하고, 북광주서 및 정읍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및 국세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번 표창자 중에는 적은 수입으로 자기 몫의 세금을 성실히 내고 있는 영세한 소상공인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또한 유공공무원으로 광주청 조사1국 조사1과 김준성 조사관 외 7명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광주청 운영지원과 임성민 조사관 외 20명이 국세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광주청 징세법무국 법무과 이영훈 외 26명은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국세청장 표창 이상 수상자는 3년간, 지방국세청장 이하 수상자에 대해서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시 1~3년간 납세담보(5억원) 제공이 면제된다.

 

 서 청장은 기획재정부 장관 치사 대독을 통해 "그 동안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나라살림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준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범적인 납세와 세제와 세정 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로로 영예(榮譽)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우리 경제가 직면한 어려운 경제여건과 불확실성으로 인해 긴장의 끈을 단단히 고쳐 매고, 모든 경제주체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경제정책이 의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소통과 현장확인, 일관된 정책으로 국민 여러분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또한 서 청장은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국가재정 확보 등에 기여한 관내 성실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주청은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분위기 확산을 위해 '세금을 아는 주간(3. 2.~3. 8.)'을 설정하고 다양한 성실납세문화 조성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