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동우회(회장ㆍ유완식)는 8일 부산 온천동 某식당에서 하반기 이사회를  열고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유완식 부산국세동우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9월부터 지역국세동우회 회원의 활성화를 위해 울산지부, 제주지부, 창원지부, 진주지부 결성식을 가졌다"고 보고했다.

유완식 부산국세동우회장은 “울산지부장에 조상호, 제주지부장에 강대원, 창원지부장에 서갑수, 진주지부장에 최연호 세무사를 위촉하고, 각 지부 발전을 위해 각각 100만원씩 전달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유 회장은 “그동안 소홀했던 지방 회원님들의 활성화를 위해 친목을 도모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각 지부장들은 “내실 있는 지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창원지부 결성식에는 김성길 원로 세무사, 그리고 진주지부에서는 팔순을 넘긴 사천의 김일문 세무사와 여성회원 3명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