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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3. (월)

세정가현장

[부산청] 제53대 이전환 청장 취임식

 

“공정과세 실천과제들을 앞장서 추진해 부산청의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할 것이며, 여러분과 힘을 합쳐 잘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30일 오후 5시 1층 대강당에서 ‘제53대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부임한 이전환 청장(50 ㆍ사진)의 취임식이 거행됐다.

 

 

 

새로 부임한 이전환 부산청장은 “초임 세무서 과장을 부산청에서 시작했고, 중부산서, 수영세무서 서장으로 근무 한 곳으로 동북아 해양물류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한 부산에서 여러분과 같이 근무하게 돼 개인적인 영예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청장은 또 “공정과세 실천과제인,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방안과 엄정한 탈세대응체계를 마련, 공평과세를 실현하는데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세정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세정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영세한 소상공인과 사회적 기업 등을 중심으로 성실하게 납세한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의 부담을 줄여주고, 납세자가 불편이 없도록 조직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청장은 “청렴한 공직생활을 통해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말하고 “외부인사를 통한 청탁은 일체 없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업무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제고해 주길 바라고,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밝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부산청이 조금 더 신뢰받는 세정, 밝은 세정을 펼치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저도 직원여러분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는 직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모범공무원에게 ‘2011년 상반기 유공공무원'표창이 있었다.

 


 

국무총리 표창 : 이협우, 임신자, 박재곤(부산청 세무주사), 공명호(김해서 세무주사), 김구수(마산서 세무주사), 현상권(제주서 세무주사), 이용규(중부산서 세무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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