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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20.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회원과 함께하는 부산지방세무사회 만들터"

[인터뷰] 최상곤 제22대 부산지방세무사회장 후보(기호 2번)

 

제22대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다음 달 12일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최상곤 세무사와 노태주 세무사의 2파전으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기호 2번 최상곤 후보에게 공약과 포부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배경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 세무사업계는 매년 수천 명씩 배출되는 신규세무사의 증가로 인하여 과당경쟁은 물론 수수료덤핑, 직원 인력난이란 습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의 시행과 정부의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 FTA에 따른 세무시장 개방 등으로 심각한 난관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회원 여러분과 회무에 더 큰 봉사를 하기위하여 소명의식을 갖고 부산지방세무사회 제22대 회장에 출마하였습니다.”

 

□ 실무 및 회직경력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70년부터 23년간 부산지방국세청 산하에 근무하였으며, 1994년 제31회 세무사시험에 합격, 그 다음해에 세무사 개업해 16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세무사로서 16년간 부산지방세무사회(이사, 친목이사, 예산결산위원, 감리위원장) 등 수행하고 부산세무사고시회 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 한국세무사회의 현안문제가 있다면?

 

“한국세무사회는 창립50돌을 맞아 해결해야 할 문제는 업무영역 확대, 전산프로그램 확보, 세무사 징계권 세무사회로 이관, 제도 및 법 개정으로 세무사회의 활동영역확대, 전문자격사의 선진화대책, 직원인력난 해소방안, 회원회비 공정하게 적용, 성실신고 확인제의 대책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앞으로 부산지방세무사회를 이렇게 이끌어 나가겠다’는 다짐 또는 포부는 뭡니까?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의 1,200여 회원을 관장하는 부산지방세무사회의 능동적이고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조세전문가단체로서 화합하고 하나되는 세무사회로 만들어 업무영역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 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어떤 공약을 하실건가요?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직 경험을 바탕으로 공약사항을 적극 추진해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변화와 개혁에 앞장서는 부산지방세무사회로 만들겠습니다. ▲회원님들의 고귀한 뜻을 최우선으로 받들겠습니다. ▲본회와 유관기관과의 친밀한 유대를 강화 ▲국세공무원 교육원의 동영상 교육을 세무사수강 추진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전면시행 인한 가산세폐지와 세액공제확대 추진 ▲전산프로그램 확보해 업무지원 확대 ▲회원사무소 직원 인력난 해소에 최선 ▲지역별 직업훈련 제휴, 미취업자 교육실시 ▲각 대학, 고교 세무회계과 신설유도하고 취업설명회 실시 ▲세무사 업무영역 확대 ▲세무사법을 개정해 최소한 수수료제값 받기 근거마련 ▲신규세무사와 청년세무사의 일자리창출을 추진 ▲각 권역별 보수교육 및 직무교육 실시 ▲화합과 통합을 통해 세무사 위상제고에 앞장서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회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회원의 권익확대와 세무사회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회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조직에 대한 열정으로 참신하며, 봉사하고, 실천하는, 희망을 주는, 조직의 리더가 되겠습니다.

 

당당하고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화합과 조직의 화합이 바탕이 돼야 합니다. 그래야만이 박력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부산세무사회 발전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 또 당당하고 회원과 함께하는 부산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 최상곤은 정이 많고 마음이 넓습니다. 조직을 잘 이끌고, 맡은 일은 제대로 합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상곤 회장 후보 프로필]

 

▲1951년 부산

 

▲부산동성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사)

 

▲동국대학교 불교문화대학원 문학(불교학)석사

 

▲부산대학교 국제사회지도자과정,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근무 23년

 

▲세무사개업 16년

 

▲부산시 지방세 심의위원

 

▲동부산대학 금융겨영과 외래교수

 

▲중부산세무서 납세보호 심의위원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의 심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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