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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7. (금)

세정가현장

[광주청] '세미래 체험관' 개관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세금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세금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세미래 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임성균)은 15일 오전 舊 서광주세무서를 새롭게 단장해 1층에 마련한 '광주지방국세청 세미래 체험관' 개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성균 청장을 비롯해 지방청 4국장, 과장 및 시내 3서장, 박요주 국세동우회 광주지회장, 윤경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손창환 공인회계사 광주지회장, 광주시 교육청 노창수 교육국장, 화정초등학교 5학년 학생, 국세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세미래 체험관 견학,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래 체험관은 역사가 있는 세금 이야기, 세금에 대한 이해, 세금의 쓰임새, 세금 관련 유물전시, 광주지방국세청 변천사, 국세청 명품(홈택스, 현금영수증 등) 소개, 세금 관련 각종 체험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사업자에 대한 창업지원, 영세납세자 지원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생활공감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및 친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지역의 모범납세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화정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들은 세미래 체험관에서 세금 퀴즈풀이, 어린이 사업자등록증 및 현금영수증 발급, 도장 찍기, 계영배 및 도량형, 동전과 빛 체험 등 세금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광주지방국세청 임성균 청장은 "세미래 체험관은 미래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에게 세금에 대해 친근감을 갖고 세금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공간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세금 현장 체험 학습장으로서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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