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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부산지방세무사회, 제36회 정기총회 성료

 

부산지방세무사회는 11일 오후 2시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소재, 벡스코(BEXCO) 3층 회의실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해 허장욱 부산지방국세청장,  서병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 정낙형 부산시 정무부시장 등 내ㆍ외빈 다수와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겸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기총회를 맞아 회장재임 1년의 직무를 대과없이 수행할 수 있게 성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 회장은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전산법인 한길TIS의 설립이다”며 “전산법인 설립에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선도적으로 역할을 담당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키워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 △사회봉사활동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 전개 △사무소 직원난 해소하기 위한 노력은 상당한 결실을 맺었으며 장학금 지급 등의 여자상업학교에 대한 지원활동은 매우 뜻 깊은 일이고 앞으로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36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육일약국 갑시다’라는 책을 감명 깊게 읽었다”며 “4.5 평이라는 작은 약국에서 가장 유명한 약국으로 만드는 감동을 받듯 ‘나눔과 섬김’ 이것만이 살길이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세무사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신명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며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최고야”를 외쳤다.

 

허장욱 부산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974년부터 꾸준히 성장하며 권익보호와 세정발전 그리고 국세청과의 세정 동반자로서 협조해왔으며, 전자세금계산서, 근로장려세제 신청 등 어려운 과제들을 빠르게 정착한 것은 헌신적인 협조와 노력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국세청은 국민을 섬기고 신뢰받는 세정을 위해 전국세공무원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납세자와 세무서간 가교역할, 기장신고 확대, 납세자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부산지방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협조해 준 국세공무원과 회원들에게 감사장 수여 및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이어 정계조 부산청 감사관이 ‘국세행정 변화와 세무대리인의 역할’과 정동수 부산청 신고관리과장이 ‘소득세신고’에 대한 강연을 가졌다.

 


 

 

수상자 명단

 

한국세무사회장 표창 : 안병석(마산지역세무사회장), 허홍도, 이경석, 최윤영, 손창규.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 : 조세현(중부산지역세무사회장), 이상혁(통영지역세무사회장), 강종철, 정주록(부산지방세무사회 이사)

 

부산지방세무사회장 감사장

 

이동준(8급ㆍ부산청 신고관리과), 윤성기(8급ㆍ부산청 신고관리과), 노동율(8급ㆍ부산청 신고분석1과), 황흥모(8급ㆍ부산청 신고분석2과), 김병룡(6급ㆍ중부산서 부가1과), 원지영(8급ㆍ서부산서 소득세과), 이경희(9급ㆍ서부산서 민원봉사실), 서재균(6급ㆍ부산진서 소득세과), 김유신(6급ㆍ동래서 재산법인세과)

 

부산지방세무사회장 표창 : 박성일(홍보상담위원회 위원), 김주현(업무전산위원회 위원), 이권(조세제도연구위원회 위원), 김대현, 윤여봉 회원, 기도한(울산지역세무사회 간사), 성낙현(창원지역세무사회 간사), 오영수(진주지역세무사회 간사), 최학봉(지방회 이사), 하을목, 박종일 회원.

 

부산지방세무사회장 단체상

 

최우수상 동래지역세무사회 회장 문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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