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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7. (금)

세정가현장

[광양세관] 수출지원 위해 발로 뛴다

 광양세관(세관장. 채광률)이 FTA 활용 및 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현장 방문에 나섰다.

 

 

 

 세관에 따르면 채광률 세관장은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7일 광양시 태인동에 소재한 조선내화를 방문해 수출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불필요한 규제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채 세관장은 올해 발효예정인 한-EU FTA와 관련한 '원산지인증 수출자 제도' 안내와 함께 수출입통관, 관세환급과 관련한 개선사항을 전해 들었다.

 

 ‘원산지인증 수출자’ 제도는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세당국이 원산지 증명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수출자에게 원산지 증명서 발급절차 또는 첨부서류 간소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광양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업체의 기업 활동 장애요소를 끊임없이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내화는 중화학공업의 필수자재인 내화물을 생산하는 업체로써 1947년에 설립되었으며 독일, 루마니아 등 유럽으로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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