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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2.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부산세무사회, 송년회 행사 성황리에 개최돼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ㆍ김성겸)는 11일 오후 6시부터 부산 연제구 해암뷔페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회원 상호간 결속을 다졌다.

 


 

김성겸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래는 여러분의 것입니다. 수많은 좌절과 역경을 슬기롭게 견뎌내고, 모든 일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도전하는 정신을 갖자”고 당부했다.

 

또 김 회장은 “미움이나 원망은 모두 잊어버리고 마음을 활짝 열고 오늘 송년의 밤을 즐겁게 보내자”고 말했다.

 


 

이어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은 “고시회 이름을 바꿔달라고 건의하고 굳이 고시ㆍ비고시를 구분할 필요가 있느냐”며 “고시회, 석박사회, 여성세무사회 등의 회내(會內)단체가 각각의 목소리를 제기함으로서 자칫 회원단합에 걸림돌이 될 수 있어 우리는 하나가 돼 본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또 “수습세무사 실무교육기간을 최장 2년으로 연장해 세무사의 자질을 향상하고 역량을 강화해야” 하며, “나누고 섬기는 일에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남식 부산시장은 “세무사회가 부산경제를 위해 많은 일을 해줘 깊이 감사하다”며 “오늘 송년의 밤을 축하하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2부 행사에는 이학봉(서부산지역세무사회장) 세무사가 프로급 섹스폰 연주를 선보여 뜨거운 열기를 돋구고 회원의 장기자랑순서로 이어져 회원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내빈으로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 허남식 부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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