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겸 회장은 “같은 하늘 아래 같은 공기, 직업을 가지고 동질성이 많아 모든 것이 닮아있다”며 “오는 10월8일 개최할 ‘추계체육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좀 더 성대하고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부산세무사회는 이날 확대임원회에 이어 허장욱 부산지방국세청장과 최진구 세원관리국장이 참석해 간담회도 가졌다.
허장욱 부산청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5월 종합소득세신고, 근로장려금, 유가환급금 신청업무가 차질 없이 집행된 것은 세무사들의 헌신적인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납세자의 권익보호는 물론 납세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모든 세금 문제를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가 필요하다”며 “여러분들이 가교 역할 해 달라”고 말했다.
허 부산청장은 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쓴소리도 귀를 기울이고 겸손한 자세로 신뢰 회복을 하겠다”며 “많은 격려와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