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세무서(서장·이동희)는 지난달 28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린 수성구의사회(회장·조병욱) 정기총회에서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세무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인선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병주 수성세무서 조사과장은 ‘의료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 상식’이라는 주제로 △세무신고시 유의할 사항 △세무조사의 개요 △탈세와 절세 △업무용 승용차 비용처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답변 시간에서 의사회 회원들은 세무조사와 절세 방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동희 서장은 "전문직 사업자들이 세무신고와 납세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세관(세관장·박재붕)은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2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우일수산(주) 김정림 대표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삼양이노켐(주) 강호성 대표는 관세청창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공무원으로는 박미정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우일수산(주)과 삼양이노켐(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생산 설비 등의 효율적 개선 및 투자로 안정적인 생산 역량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수입에 따른 관세·부가세를 성실 납부했다. 박재붕 군산세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돼 불안정하지만 안정적인 세수 확보로 국가재정을 튼튼히 하겠다"며 "성실납세로 관세행정에 협조해 준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 2일 회관 임원실에서 대구지방국세청과 법인세 신고 안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국세청에서는 이상락 성실납세지원국장, 김기형 법인세과장, 권대훈 법인1팀장이 참석했으며, 대구세무사회 측에서는 구광회 회장, 이재만·김준현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 차원식 홍보이사가 자리했다. 구광회 회장은 “지난해 법인세 신고 기간에 코로나로 업무에 지장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고기한 연장 일괄 접수 허용으로 납세자와 세무대리인에게 신고 편의를 제공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법인세 신고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3월 법인세 신고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신고대리업무와 관련한 애로 및 개선사항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락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세무대리인들의 협조로 원활한 세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납세자들에게 최대한 세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형 법인세과장과 권대훈 법인 1팀장의 신고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이 있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3일 광주정부합동청사 11층 대회의실에서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성실납세로 관세행정에 협조해 준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수석·이문호)에 관세청장 표창과 함께 축하메세지를 전달하고 관세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용식 광주세관장은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로 국가재정을 튼튼히 하고 기업 친화적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세관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를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홈페이지에 ‘성실납세 감사문구’를 게재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실시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차질 없는 국가재정 수입 확보와 중소 수출입기업 세정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세관은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수출 증가율 둔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세수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지난해 11조9천634억 원의 세수를 거둬 세수 증대에 공헌했다. 또한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선제적 세정지원과 자연재해 피해기업 등의 위기 극복을 위해 납기연장 등 관세행정 종합지원을 확대했다. 대구세관은 이날 성실납세와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1명과 세정협조자 4명도 포상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조일알미늄 주식회사(대표·이영효)는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세정협조자 4명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대구세관은 서영호 영신기전공업㈜ 이사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신진욱 크레텍책임㈜ 전무이사와 홍준호 아진산업㈜ 과장에 관세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들은 수출입신고 프로세스 개선 및 세관업무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이원영 관세사(관세법인 구일)와 김동건 관세사(케이원관세사무소)도 관세행정 발전을 위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달 28일 경주상공회의소 CEO포럼에서 경주지역 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첫 지역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들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직면하는 세무상 문제에 대해 숏폼 형식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정철우 대구국세청장 등 국세청 관계자와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경주지역 상공인 60여명이 참석했다. 정철우 청장은 경주지역 상공인들과 소통의 시간에서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는 한편, 기업들에 유용한 세무 정보를 담은 ‘가지급금과 이별하는 방법’ 등 3개의 숏폼 동영상도 제공했다. 김석기 의원은 인사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등 경주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대구국세청도 경주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걸 회장은 “사업을 하면 국세가 매우 중요한데, 경영 관리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접하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경영자로서 세무조사 부담이 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철우 청장은 “작년 힌남노 피해 기업에 대해 조사를 유예했고, 올해는 세무조사 건수 축소 및 하반기 조사시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8일 광주지방변호사회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 권익 보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두 기관간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국세행정 관련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영석 청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지방변호사회의 무료법률 상담,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광주청은 모범납세자 우대 방안과 현금영수증 제도, 인지세 납부·개정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광주변호사회 임원들은 △변호사회 회원에 대한 세금교육 요청 △현금매출명세서 개선 등을 통한 신고 편의 제고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영석 청장은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세무상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운송에 차질을 빚은 사업자들이 억울하게 수입신고지연가산세를 부담하지 않도록 적극행정을 펼친 남기범 관세행정관이 '부산세관 3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에 선정됐다. 부산본부세관(고석진·세관장)은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3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남기범 관세행정관은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운송 차질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발생한 수입신고지연 가산세 부과의 예외 적용을 위한 업무절차 마련과 과납한 가산세 환급 안내 등 통관지원 대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유중 관세행정관은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었던 의료장비가 코로나로 인한 국경 폐쇄 및 수출 미정으로 화물의 장치기간이 지나 매각·폐기될 위기에 처하자, 장치 필요 기간만큼 매각을 보류해 의료장비가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 고석진 세관장은 “부산세관은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고 각종 규제나 관행에 대해 사소한 것이라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수출 승용차 일부부품 교체작업 허용 국제무역선 선적·하역작업시 이동절차 간소화 FTA 미활용 사례, 상의와 합동 분석해 기업에 제공 광양세관은 지난 13일 편성한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팀'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결하는 등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해외 수출 승용차의 일부부품 교체작업 허용을 통한 적기 선적 지원과 국제무역선의 선적·하역과정에서의 선박이동 불편 해소가 대표적이다. 광양세관은 기업이 최근 해외 수출을 위해 광양항에 보관 중이던 승용차의 일부부품 교체작업 승인을 요청하자 교체작업 난이도·해외 선적기한 임박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해 교체작업이 가능토록 허용했다. 또한 광양항에 정박 중인 국제무역선이 선적 및 하역 작업 중 일시적으로 여수항 공동 정박지로 이동하는 경우 세관에 출항허가신청과 입항보고를 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수세관과 협업으로 '항내 정박장소 이동신고'만으로 선박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광양세관은 관내 제조업체의 수출물품이 해외에서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광양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FTA 미활용 사례를 분석해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수출 경쟁력 제고에도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의 긴급구호 및 지역재건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구국세청 전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품 조달 및 복구 활동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철우 청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피해지역 국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국세청은 지난해 울진·삼척 지역 산불피해 긴급구호 성금 전달, 포항 태풍피해 복구 현장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산세무서(서장·최흥길)는 지난 24일 역대 일일 명예세무서장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사업에 전념하며 세무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역대 명예서장들에게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세무 정보를 안내하는 한편,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세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흥길 서장은 프리젠테이션과 숏폼 영상을 통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의 주요 내용과 가업승계 제도의 변동사항, 최근 이슈가 된 세무 정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명예세무서장들은 간담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장 등 현장에서 근무할 인력 부족현상이 여전한 가운데 유연근무 등 근무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사업을 운영하는데 힘들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최흥길 서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소통을 강화해 납세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적극적인 세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27일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477만5천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제적 구호 차원에서 지진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윤영석 청장을 비롯한 광주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큰 인명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까지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지난해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회적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진현)은 27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를 통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재난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국세청은 지난 2022년에 강원도 산불피해와 중부지방 호우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최재훈 북광주서장, 간담회서 "적극적 세정지원" 약속 북광주세무서(서장·최재훈)는 지난 24일 전남 장성군 소재 보해양조(주) 장성공장을 방문해 세정지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재훈 서장을 비롯 북광주서 과장·팀장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고물가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 인력 수급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류업체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조영석 보해양조 장성공장 대표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서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이 세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며 "지역과 협력하고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려운 향토기업을 방문해 소통 창구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주세무서(서장·백종찬)는 지난 17일 세정 동반자인 경주지역세무사회(회장·이태야)와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율이 줄자 혈액 공급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울산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이동식 헌혈 버스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21명이 참여했다. 이태야 회장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백종찬 경주세무서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헌혈 봉사가 소중한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