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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세정가현장

정도식 신임 해운대세무서장 "납세자 권익 철저 보호, 불편은 신속 해결"

 

정도식 해운대세무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을 갖고 다각적 세정지원 강화와 악의적 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을 중점과제로 내세웠다.

 

그는 "대내외적 복합위기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간 지속돼 세정환경도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국세행정의 최일선 현장에 있는 우리는 업무수행 과정에서 적법하게 절차를 준수하는 등 납세자 권익은 철저히 보호하고, 납세자 불편은 신속히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소상공인 등 영세납세자는 세금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는 한편, 악의적 탈세나 고액‧상습 체납행위는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서장은 "앞으로 항상 귀를 열어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겠다"며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프로필] △1968년 △경남 거창 △거창 대성고 △세무대(7기) △진주·북부산·동래세무서 △부산청 감사팀·조사국 △진주세무서 하동지서장 △마산세무서 조사과장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1팀장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심사팀장△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1팀장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2팀장 △해운대세무서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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