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4일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2층 소회의실에서 박흥석 이사장 및 입주기업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동구 청장은 복합 경제위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입주기업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최저한세율 인하 요청 △이월공제세액 증액분에 대한 경정청구 대상 포함 △지방소재 기업의 연구인력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해 세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기업들과 소통을 지속해 현장 의견을 세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신뢰받는 국세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흥석 이사장은 “광주지방국세청이 현장소통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쳐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때이른 한여름 더위에 종합소득세신고,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위해 세무서를 찾은 내방 민원인을 위한 노원세무서의 작은 배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노원세무서(서장·김승현)는 더위에 지친 민원인들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종합소득세 신고 마지막 날인 31일까지 청사 외부 신고도움 대기석에 얼음생수 부스를 설치, ’민원인과 함께 하는 얼음생수 나눔’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65세 이상 고령자 납세자 비율이 높은 노원세무서는 이같은 관서 특성을 고려해 청사 외부 신고도움 대기석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얼음생수도 제공하고 있다. 신고도움 대기석에서 얼음생수 나눔부스를 이용한 민원인들은 “신고도움 대기석에 그늘막이 있어서 순서를 기다리는데 별다른 불편은 없었다”며 “특히 무료로 나눠 주는 ’얼음생수’에 더위를 해소함은 물론 기분마저도 한결 시원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김승현 노원세무서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내 가족의 일처럼 세심히 살피고, 납세자 스스로가 주인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일 시: 2024년 6월 15일(토) 오전 11시 50분 장 소: 대전 호텔 ICC 3층 그랜드볼룸홀 연락처: 061-684-1222(사무소) ※ 피로연 일 시: 2024년 6월 1일(토) 오후 6시 장 소: 소노캄 여수 웰니스센터 5층 릴리홀
서울지방국세청(청장·강민수)은 23일 서울에서 웬 띠엔 밍 하노이지방국세청 차장과 서울·하노이 지방국세청 회의를 개최했다. 한·베트남 지방국세청장 교환 방문은 양국에 진출한 자국기업의 세정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원활히 해결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됐으며 서울·하노이 지방국세청 회의는 2016년 이후 8년만에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서울지방국세청은 하노이지방국세청의 주요 관심사항인 한국의 ‘온라인 신종업종 세원관리 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세원관리 방향’을 공유했다. 양국 지방국세청은 온라인 거래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체계적인 세원관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앞으로 관련 세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양국간 세정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국간 투자와 교역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자”고 제안하고, 하노이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세무상 어려움 없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노이지방국세청에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세수확보, 편리한 세무행정서비스 등 논의 윤재갑 중랑세무서장 "좋은 서비스 제공 위해 노력" “규모가 영세한 소기업에 대한 과도한 세무조사는 지양하고, 세무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등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실은 지난 21일 중랑세무서와 간담회를 갖고 세수 확보와 양질의 세무서비스 제공을 주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서 의원은 중랑세무서와의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경제가 어렵다. 특히 지난해 세수펑크가 역대급으로 56조에 이른다. 최근 국세 수입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조2천억원이 적게 걷혔다”며 2년 연속 대규모 세수결손 발생을 우려했다. 그는 “이번 세수펑크를 자세히 살펴보면 법인세가 많이 줄었다. 간담회를 계기로 세수 확보(에 나서는 것은) 물론, 규모가 영세한 소기업에 대한 과도한 세무조사는 지양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세무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등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재갑 중랑세무서장은 이에 대해 “중랑세무서에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영교 의원은 중랑세무서와 간담회를 통해 △중랑구 세수 현황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2일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우각 중앙회 대구·경북 회장,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김진업 성실납세지원국장, 협동조합 이사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윤종건 대구청장은 올해 국세청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중소기업계의 어려움을 들었다. 협동조합 이사장들은 가업승계 지원 세제 사업무관자산 범위 개선, 세금포인트제도 활성화, 개별소비세법상 판매자의 제조행위 범위 개정, 부가가치세 예정고지제도 가산세 납부 방식 개선 등을 건의했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기간을 맞아 일선 현장을 찾아 신고·신청창구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지난 21일 군산세무서에 이어 22일 해남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고창구를 점검했다. 또한 어려운 근무여건에서도 신고·신청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 청장은 “올해는 세액을 미리 계산해 안내하는 모두채움 신고 대상을 더욱 확대했다"며 "특히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학원강사, 간병인 등 인적용역 소득자에게는 '모두채움(환급)' 안내문도 발송했으니 ARS 전화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를 통해 세무서 방문 없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달라”고 주문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원활한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24시간 AI상담을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국세상담센터에 종합소득세(0번) 항목을 선택하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광주청은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등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적극 지원하고 환급세액도 조기에 지급해 주기로 했다. 한편 종합소득세 신고와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기간을 맞아 22일 동수원세무서를 찾아 신고·신청 진행현황을 점검했다. 오 중부청장이 이달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기간에 일선 세무서를 찾은 것은 지난 2일 용인세무서에 이어 두번쨰다. 그는 신고·신청 도움창구를 둘러보며 내방한 납세자가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신고·신청 지원에 헌신적으로 나서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매출이 급감한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기업의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자동연장을 면밀하게 관리하고,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가 신고·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납세자가 종합소득세를 성실하게 신고하고,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장려금을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청은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의 납세협력비용을 줄이고 신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홈택스, 모바일 앱(손택스), ARS 전화(☏1544-9944) 신고방법과 정부기관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AI상담사(24시간 상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대상자의
□ 일 시 : 2024년 6월9일 오전 11시 □ 장 소 :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65동) □ 연락처 : 053-745-3636(관세법인고려)
□ 발 인 : 2024년 5월24일 □ 빈 소 : 쉴낙원 당진장례식장 난초실(5호)(충남 당진시 남부로 28) □ 연락처 : 051-465-0419(황보관세법인)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 안양세관 방문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이 수도권 컨테이너 물류기지를 관장하고 있는 안양세관을 찾아 물류체계 현안을 점검했다. 이 서울세관장은 21일 경기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의왕ICD)에 소재한 안양세관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한데 이어,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왕ICD는 지난 1997년 수출입화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설됐으며, 연간 137만 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컨테이너 기지이다. 특히, 기지 내에 세관, 검역소 등 정부기관과 한국철도공사, 운송회사 등이 입주해 화물 운송, 통관 등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철도공사 주관으로 터미널 시설 재배치 및 신규 사업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내륙물류기지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서울세관장은 안양세관 직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관세행정의 스마트 혁신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물류체계가 개편될 수 있도록 적극 의견을 개진하는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세관, CCTV 모니터링 강화·취약시간대 순찰인력 집중 배치 평택직할세관(세관장·양승혁)은 수입활어의 국내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활어 보세창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활어 보세창고에서 수입 활어 밀수, 수입신고 수리 전 무단반출 등 불법행위가 증가한데 따라서다. 평택세관은 활어 보세창고에 대한 우범도 분석 및 CCTV영상 정밀검증을 통해 지난 2월29일 야간을 이용해 수입신고를 하지 않고 국내로 몰래 들여오려던 중국산 돌가자미 3천kg를 적발했다. 또한 수입신고 수리가 되기 전에 중국산 장어를 올해 1월 360kg, 300kg 두차례, 2월 300kg, 4월 600kg 무단 반출한 사례도 적발됐다. 장어 등 활어는 특별 관리가 필요한 품목으로, 검역이 완료되지 않은 채 국내에 유통될 경우 국민 건강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평택세관은 주말과 야간을 틈타 수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수입신고 수리 전에 무단 반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활어 보세창고 내·외부 CCTV를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취약시간대 순찰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양승혁 세관장은 “수입 활어의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1일 군산상공회의소 7층 회의실에서 군산상의 조성용 회장 등 상공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군산지역 상공인들에게 납세자 권익보호제도와 성실신고 지원, 컨설팅 제도, 중소기업 세정지원 등 다양한 세정지원에 대해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지역 상공인들은 이 자리에서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월말로 늦춰 현실적인 세금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산업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빚어지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투자비용의 세액공제 신설'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양동구 청장은 "열린 마음과 겸허한 자세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혁신하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건의한 내용은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것은 신속히 해결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본청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용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국세청의 세정지원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됐다"며 "기업인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나 제도는 개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일 시 : 2024년 6월1일 오후 6시 □ 장 소 : 석파랑(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309) □ 연락처 : 031-707-8480(원스탑관세법인)
인천세관, 탄소배출량 산정 설명회 개최 주시경 세관장 "대기업·중기 협업 중요" 인천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이 21일 뿌리기업 및 간접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탄소배출량 산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EU 내로 수입되는 제품 중 생산 과정에서 유럽연합에서 생산되는 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이 많은 제품에 대해 유럽연합 내에서 생산될 때 지불하는 탄소 비용과 동등하도록 추가적인 탄소가격을 부과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기업에 수출용 원료를 공급하는 간접수출기업 및 외주 공정을 담당하는 뿌리기업(도금, 용접 등)의 CBAM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함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K사 협력사 19곳 등 5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CBAM 물품을 EU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수출기업이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을 산정해 그 결과를 수입업자에게 제공하고, 수입업자는 배출량을 포함한 CBAM 보고서를 EU 집행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수출기업은 자체적으로 발생시키는 탄소량을 포함해 모든 공급망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계측, 분석하고 관리해야 하기에 CBAM 대응에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