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2국 '의사들의 영업권 탈세 실태' 최우수상 수상 대구지방국세청은 5일 청사 8층 회의실에서 현장 중심의 세정 혁신을 위한 창의학습동아리 성과공유대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대회에서는 지난달 23일까지 제출된 총 21건의 연구보고서에 대해 공정한 서면 심사를 거쳐 총 6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의사들의 영업권 관련 탈세 실태’를 연구한 낭만닥터 김영업(조사2국)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정부지원금(바우처) 사업의 부가가치세 과세 방안’을 발표한 바우처 세무연구소(성실납세지원국) 팀 등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불도저(조사2국), 고충 타파(구미세무서) 팀 등이 수상했다. 불도저 팀은 ‘양도세 회피를 위한 신종 매매 형태’, 고충 타파 팀은 ‘적극적인 압류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상위 3개 팀은 본청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경선 청장은 “여러분들이 제시한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는 세정 발전의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대구청’을 구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서울청과 강남‧금천‧노원‧도봉‧동작‧종로‧중부세무서 등 8개 관서 서울지방국세청과 7개 세무서에서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민간위원을 모집하는 곳은 지방청과 강남‧금천‧노원‧도봉‧동작‧종로‧중부세무서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민간위원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전문대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관련학과의 조교수 이상으로 3년 이상 재직했거나 재직하는 사람이면 응모할 수 있다. 다만,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대상기관으로 지정된 대형 법무법인‧회계법인‧세무법인‧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에 소속돼 있거나 퇴직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재결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사람, 재결청의 다른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공모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안산세관(세관장·박진희)은 오는 19일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시흥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FTA 사후검증 대응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흥상의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FTA 사후검증 개요, 협정별 원산지 검증방식 및 제재 조치, FTA 사후검증 대응방안 등에 대한 전반 내용을 다룬다. 또한 서울세관 FTA 사후검증 담당자를 초빙해 최근 사후검증 사례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는 등 내실 있는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FTA 사후검증 실무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원산지증명서를 간편하게 발급받는 제도인 인증수출자 자격취득에 필요한 원산지전담 관리자 인정점수(12점)를 받을 수 있다. 참가비와 교재비는 무료다. 교육 신청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진희 안산세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FTA 활용 확대, 해외통관 애로 해소 등 다양한 관세행정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1월 으뜸 광주세관인'에 김윤지 주무관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동수)은 카지노 환전업자의 외국환거래법 위반을 적발한 김윤지 주무관을 11월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윤지 주무관은 제주도 내 카지노 환전영업자 4개 업체의 5년간 환전내역을 면밀히 점검해 308억원의 위법한 환전 관리 실태를 적발하고 1억6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 외환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광주본부세관은 매월 탁월한 업무 성과를 창출하고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수출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강태일 대구본부세관장이 산업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강태일 대구세관장은 5일 2차전지를 생산하는 삼성SDI 울산공장을 방문, 지역 신성장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환경 규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등에 대한 수출입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태일 세관장은 “최근 통상환경의 변화, 글로벌 경쟁 심화 등 우리 신성장산업 분야 수출입기업들이 불확실한 대외 여건에 놓인 만큼 향후 현장 소통을 강화해 지원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11월의 부산세관인' 박승권 주무관 짝퉁 아이돌 포토카드를 불법수입해 시중에 유통한 수입업자를 적발한 박승권 주무관이 ‘11월의 부산세관인’에 선정됐다. 적발규모는 정품가격 12억원 상당 123만장에 달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5일 박승권 주무관을 2024년 ‘11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 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통관·검사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정윤숙·정봉우 주무관은 냉동 농산물 관련 사전분석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수입검사를 통해 통관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통관·검사 분야는 김두영 주무관이 받았다. 김두영 주문관은 수입시 관세는 면제되지만 부가세가 면제되지 않는 물품을 대상으로 정보 분석해 부가세가 미납된 사례를 적발하고 부족세액을 징수했다. 물류·감시분야는 김민정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김민정 주무관은 해외로 운항하는 선박에 공급돼 세금을 면세받은 유류와 전산심사 시 우범요소가 있는 선박용품에 대한 관리 방안을 수립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심사 분야에 선정된 천수미 주무관은 고액체납이 우려되는 업체에 대해 신속한 보전압류 조치로 관세채권을 확보해 국
최우수상-징세송무국, 우수상-진주세무서·조사1국 장려상-납세자보호실·북부산세무서·성실납세지원국 김동일 청장 "현장 문제점 해결방안 찾아달라" 부산지방국세청이 직원들의 창의성과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경진대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세정혁신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동일)은 5일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 발표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미래 세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국세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달 21일까지 총 23건의 연구보고서가 제출됐다. 부산청은 엄정한 예비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총 6팀(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추렸다. 발표심사에 참여한 6팀은 권장주제인 △국가재정수입 확보 △공정세정 구현 △근무환경·조직문화 개선과 기타 자유주제로 발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선불충전금 제도를 활용한 납부·환급 대상 납세자 편의 증대'를 발표한 럭키비키(징세송무국)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진주드림(진주세무서)와 세(稅)로운 발견(조사1국)이 받았다. 진주드림은 '고용증대세액공제 매뉴얼 및 프로그램 개발'을, 세로운 발견은 '(심의팀 주요 과세쟁점을 분석 활용한) 자체탈세정보 수집 등을 통한 세입증대 방안'을 발
개청 117주년과 개청 141주년을 맞은 서울본부세관과 부산본부세관이 기념식을 열고 민생안정과 경기회복을 위해 수출입현장 최일선에서 주도적인 역할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역사사진전, 사랑의 쌀 전달과 배식봉사 등 다채로운 개청 기념행사도 가졌다. ◆서울세관, 사랑의 쌀 117포대 전달·배식봉사…연말까지 역사 사진전 서울세관(세관장·고석진)은 지난 1일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11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 16명과 우수공무원 15명에 대한 표창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서울세관은 개청 117주년을 맞아 세관의 역사를 돌아보며, 전 직원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개청 기념 사진찍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까리따스 수녀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쌀 117포대’를 전달하고, 배식봉사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서울세관 1층에 소재한 국립관세박물관에서는 세관인들의 발자취를 되새길 수 있는 역사 사진전 ‘특별한 날’을 많은 국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올해말까지 전시한다. 고석진 세관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국민경제 발전과 관세국경 수호에 헌신해
혈압계, 혈당계, 체성분측정기, 척추온열의료기기 등 갖춰 국군간호사관학교 출신 간호사가 상담·응급처치서비스 제공 서울지방국세청(청장·정재수)이 1일 ‘건강관리실’을 개소했다. 건강관리실은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며, 이날 서울청사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직원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건강관리실은 서울청사 지하 1층에 56㎡ 규모로 회복실과 검사실, 상담실을 갖추고 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0년간 간호장교로 복무한 후 어린이 재활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보건관리자(간호사) 1명이 상주하며, 방문하는 직원들에게 혈압, 혈당수치 등 각종 건강측정과 상담, 응급처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혈압계, 체온계, 혈당계, 체성분측정기(인바디), 척추온열의료기기(세라젬) 등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소염진통제·해열제 등 상비약도 구비하고 있다. 서울청 보건관리자는 “격무와 스트레스로 각종 질환에 노출돼 있는 직원들의 응급처치 및 건강상담은 물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입사한 직원 120명 참석 박재형 청장 "꾸준한 학습 통해 자신의 역량 성장시켜야" 중부지방국세청(청장·박재형)은 신규직원들의 직장 적응을 돕고 국세공무원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기 위해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일 청사 1층 대강당과 다목적구장에서 진행된 ‘신규직원 워크숍’에는 지난해 10월 이후 입직한 직원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직원의 조직문화 조기 적응을 지원하고, 국세청 및 국세공무원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1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운영지원과에서 국세청의 조직과 보직을 소개하고 적극행정 등 다양한 제도를 안내했다. 2부에서는 박재형 청장이 ‘국세공무원의 숙명’을 주제로 직접 강의하고 적극 행정 실천 결의식을 가졌다. 박재형 중부청장은 “국세공무원은 공정 세정 구현을 위해 진실을 밝혀내야 하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 꾸준한 학습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성장시키고 숙명을 완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나는 당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고, 당신은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하면 멋진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라는 테레사 수녀의 말씀을 강조하며,“우리 함께 멋
치밀한 정보 분석과 정밀검사로 마약류 11건, 52kg를 적발한 이경란 주무관이 10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선정됐다. 31일 인천공항본부세관에 따르면, 이경란 주무관은 마약밀수 우범요소를 새롭게 발굴하고 집중 선별과 검사로 태국발 야바 42.9kg, 미국발 메트암페타민 2.9kg 등 총 51.8kg 적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선정됐다. 인천공항세관은 이날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시상했다.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에는 과학검사장비 사용 메뉴얼을 모바일용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접속용 QR코드 스티커를 통관현장 곳곳에 비치해 장비활용 극대화에 기여한 최종원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는 특송 체화물품에 대해 집중폐기 방안을 마련해 장치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등 통관환경 개선에 기여한 구미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태국산 케타민을 판매·수입한 한국인을 구속하고 태국 관세청 등에 관련 정보를 제공, 현지에서 직접 공조하는 등 태국국적의 공급책 검거작전에 기여한 유영환 주무관이 뽑혔다. 10월의 업무우수자는 김서임·정유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서임 주무관은 사전 정보없이 여행자 수하물에 반입된 메트암페타
인천지방국세청이 지역 전시회에 참가해 국선대리인 제도 등 납세자 권리구제 제도를 홍보했다. 1일 인천청(청장·박수복)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그린에너텍’ 전시회에 참가해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관광공사 등이 주관한 행사로, 지난 7월23일 인천지방국세청과 인천관광공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제도홍보 관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인천청은 전시회 참가기업과 내방인을 대상으로 국선대리인 제도, 영세납세자지원단 제도 등을 홍보하고 세무 상담도 제공했다. 이규열 인천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납세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세정지원제도를 홍보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가을맞이, 건강 걷기 챌린지'…세종세무서·대전청 직속실, '최다걸음상' 상금 전액 복지기관 기부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이 걷기 챌린지로 건강을 챙기고 이를 통해 사랑 나눔도 실천하는 일석이조 활동을 펼쳤다. 1일 대전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직원들은 지난달 7일부터 3주간 자발적 걷기 행사인 ‘가을맞이,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실시했으며, 대전청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마련한 우승상금 200만원을 우승팀 명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약 700여 명의 직원들이 모바일 운동 어플을 통해 서로의 걷기 운동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당초 예상한 챌린지 목표보다 200% 초과 달성했다. 챌린지 결과, 세종세무서와 대전청 직속실이 ‘최다걸음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상금을 받았으며, 상금 전액을 관내 복지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챌린지를 개최한 양동훈 청장은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자신의 건강도 챙기고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소통행사였다”며, “대전청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태희 대전상의회장 "세정 차원 실질적인 지원 필요" 결손금 소급공제 대상 사업연도 확대 등 건의 대전상공회의소(회장‧정태희)는 31일 호텔인터시티 5층 사파이어홀에서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창수 대전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의 ‘경영인에게 유용한 세무정보’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기업인들로부터 세정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청 관계자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태희 회장은 “지금 우리 기업들이 겪고 있는 고금리, 고물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면서 “기업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며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만큼, 세정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동훈 청장은 “최근 기업 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경영환경이 얼마나 어려운지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대전청은 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세무조사 부담을 줄이고, 분할납부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세정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업인들은 ▷결손금 소급공제 대상 사
구미세관(세관장·김익헌)은 지역 신생 수출기업들을 위해 스마트 혁신에 기반한 관세 환급 매뉴얼인 ‘알기 쉬운 환급 톡톡’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은 관세환급 업무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숏폼을 제작, QR코드 활용 등 편이성을 높이는 한편 MZ세대의 취향도 반영됐다. ‘알기 쉬운 환급 톡톡’ 책자는 대구·경북지역 수출중소기업에 배포하고, 전국세관 수출입지원센터와 환급 부서 등에도 비치할 예정으로, 구미세관 홈페이지에서 전자 매뉴얼을 내려받을 수 있다. 김익헌 구미세관장은 “앞으로도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등을 통해 수출입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