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대구세무서 현장 방문…부가세 신고 상황 점검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025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을 맞아 지난 21일 수성세무서를, 22일에는 동대구세무서를 찾아 신고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경선 청장은 신고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세무서를 방문한 모든 납세자가 신고서 등을 작성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국세청은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자금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시 전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사업자의 납부 기한을 오는 9월25일까지 2개월 직권 연장했다.
또한 수출기업을 포함한 세정 지원 대상자에게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한경선 청장은 “3월 대구·경북 산불에 이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사업자가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 지원을 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