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양세무서는 15일 김기영 제 20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소상공인과 영세기업 등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세무간섭을 배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1] 김기영 신임 동안양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세행정 운영과정에서 지역내 영세납세자에 대한 공감세정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지능적이고 변칙적인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엄정대응해 공평과세를 확립하겠다"며 "그러나 성실하게 납세하는 소상공인과 영세기업 등은 생업에만 전념해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세무간섭을 배제하는 등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국세행정의 최일선에서 납세자와 직접 접촉하는 세무서의 위상을 상기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세정 구현도 약속했다. 김 서장은 "국세행정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가 철저히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국세공무원으로서 준법·청렴의지를 독려하는 한편, 소통과 화합의 직장문화 또한 주문했다. 김 서장은 "스스로가 높은 자존감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국세공무원으로서 준법·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 달라"며 "직원 상호간 이해하고 살펴주는 따뜻
용인세무서는 15일 윤경필 14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다짐했다. [사진1] 윤경필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을 환기하며, 영세사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한 세정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윤 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에게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다가가야 한다”며 “직원 여러분들이 먼저 다가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창의와 자율의 존중을 통한 가족같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나설 것도 밝혔다. 윤 서장은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서로 양보하고 배려할 때에 비로소 일할 맛 나는 직장이 될 수 있다”며, “저 또한 직원들의 창의와 자율을 존중해, 같은 눈높이와 보폭에 맞춰 나가겠다”고 소통의 문화를 강조했다. [프로필] ▷62년생 ▷전북 부안 ▷전북 사대부고 ▷세무대학 1기 ▷방통대 경제학과 ▷국세청 고객상담센터 ▷서울청 조사3국4과 ▷강동서 재산세과 ▷서울청 조사3국2과 ▷국세청 개인납세국 전자세원과 ▷서울청 세원분석국 개인신고분석과 ▷홍청세무서장 ▷중부청 개인납세2과장 ▷도봉세무서장 ▷용인세무서장(現)
2019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 기한이 이달 25일로 다가옴에 따라 확정신고 대상자 532만 명은 이번 기간동안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부가세 신고납부의무자들은 올해 개정된 세법 개정사항을 꼼꼼히 파악한 후 신고해야 과세관청의 불필요한 세무간섭을 줄이는 만큼,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올해 부가세 신고분부터 적용되는 개정된 세법내용들을 각 업종 특성별로 상세히 살펴야 한다. 우선적으로 부동산 임대용역에 대한 과세표준 계산시 적용되는 이자율이 변경돼, 정기예금 이자율이 종전 1.8%에서 2.1%로 상향됐다. 이번 이자율은 올해 1월1일부터 개시하는 과세연도부터 적용되기에 부동산 임대용역사업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가세 예정고지·납부 면제기준도 상향돼, 종전 20만원에서 30만원 미만까지 예정고지·납부면제 기준금액이 직용된다. 부가세 가산세 부담도 경감돼, 신용카드매출전표 등 미제출가산세가 기존 공급가액의 1%에서 0.5%로 내렸으며, 전자세금계산서 지연전송 가산세는 0.5%에서 0.3%로, 미전송은 1%에서 0.5%로 각각 하향 조정된다. 신용카드 등 매출세액 공제한도는 확대돼 연간 500만원의 공제한도가 1천
조세심판원 "가장행위 없다면 적법한 행위" 종중소유 토지가 도시공사에 수용되는 와중 양도세액을 줄이기 위해 종중 구성원들에게 토지를 증여한 행위를 두고, 국세청이 수용토지의 양도세액을 회피한 것으로 보아 중중을 상대로 양도세액을 부과한 처분은 부당하다는 심판결정이 최근 내려졌다. 조세심판원은 종중이 수용토지의 양도세액을 줄이기 위해 종중원들에게 수용예정 토지를 쪼개기로 증여한 것은 납세의무자가 동일한 경제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법률행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 것에 불과하다고 봤다. 특히 이러한 행위가 과중한 세금 부담을 회피하기 위한 행위라고 하더라도 가장행위에 해당한다고 볼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유효(적법)한 행위로 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세심판원은 종중을 토지의 실제 양도인으로 봐 국세청이 과세처분한데 대해 종중이 아닌 종중원을 실제 양도인으로 봐야 한다는 취지의 심판결정문을 최근 공개했다. 조세심판원에 따르면, A 종중은 1981년 1월 경기도 일원에 3만8천391㎡토지를 취득했다. 이후 2013년 12월15일 개발사업계획승인이 고시된 후 2014년 6월3일부터 같은해 7월31일까지 3차례에 걸쳐 손실보상협의 요청을 거쳐 2014년 9월
안양세무서는 15일 정대만 제41대 안양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세정운영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1] 정대만 신임 안양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납세자에게 사랑받고,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청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조사·납세자 권익 보호 등에 있어 세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정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은 물론,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현안업무에 나서달라는 주문 또한 잊지 않았다. 정 신임 안양서장은 "기업현장의 애로상항을 적극 청취해 세정차원에서 가능한 지원을 다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납세자 의견을 역지사지의 자세로 경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합과 소통의 직장문화 또한 강조해, "서로 돕고 양보하는 상호배려 문화가 형성될 때 업무만족도가 배가되고 공동체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활기찬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프로필] ▷62년생 ▷전남 화순 ▷세무대학 1기 ▷국세청 징세과 ▷서울청 징세과 ▷중부청 조사3국 ▷국세청 법무심사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 속초세무서장 ▷중부청 조사4국2과장 ▷평택세
전지현 심판조사관 ▷75년생 ▷전북 군산 ▷안양여고 ▷숙명여대 무역학과 ▷행시 46회 ▷반포·동수원·익산서 과장 ▷국세청 국제협력2계장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 ▷청주세무서장 ▷대전청 징세송무국장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現) 권순태 심판조사관 ▷65년생 ▷충남 청양 ▷성균관대 경제학과 ▷英버밍엄대 정책학 석사 ▷7급 공채 ▷인천광역시 계양구 ▷행자부 자치행정국 ▷행안부 지방재정세제국 ▷세종특별자치시 총무과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 지방세특례과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現)
김우철 관세청장 비서관 ▷80년생 ▷경북 김천 ▷휘문고 ▷건국대 경제학과 ▷일리노이스 얼바니대학 석사 ▷행시 50회 ▷관세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 ▷관세청장 비서관(現) 박진희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 ▷77년생 ▷서울 ▷안양여고 ▷이화여대 행정학과 ▷행시 48회 ▷관세청 국제조사팀 ▷관세청 기획심사팀장 ▷美콜로라도대 파견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現) 정윤성 중앙관세분석소장 ▷67년생 ▷경북 군위 ▷대구달성고 ▷세무대학 6기 ▷인하대 국제통상학 석사 ▷8급 경채 ▷관세청 세원심사과 ▷서울세관 체납관리과장 ▷대구세관 세관운영과장 ▷중앙관세분석소장(現) 남성훈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인재개발과장 ▷65년생 ▷대구 ▷대구청구고 ▷세무대학 4기 ▷8급 경채 ▷대구세관 감사담당관 ▷대구세관 세관운영과장 ▷부산세관 감시총괄과장 ▷속초세관장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인재개발과장(現) 황승호 인천세관 휴대품통관2국장 ▷64년생 ▷경북 의성 ▷오성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7급 경채 ▷청주세관장 ▷서울세관 통관국장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 ▷인천세관 휴대품통관2국장(現) 정광춘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65년생 ▷전남 진도 ▷동신고 ▷세무대학 3기 ▷8급 경채 ▷
대만과 동남아 일대 중국계 마약조직이 우리나라 필로폰 암시장 진출을 노린 밀수시도가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화계 마약밀수조직에 의한 필로폰 국내 밀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국제우편과 특송화물을 이용한 필로폰 밀수 또한 여전히 증가 중이며, 최근 들어 태국에서 주로 밀수되는 정제형 필로폰(일명 야바) 적발 또한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대마가 합법화된 북미지역에서의 대마류 국내밀수 적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2] 관세청이 12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마약류 밀수단속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관세청이 적발한 마약류는 249건, 86.8kg으로 2018년 상반기 마약밀수 적발실적인 352건, 146.9kg 대비 각각 29% 및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올해 상반기 적발실적은 과거 10년간 상반기 실적에 비해 전년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적발실적으로, 2017년 동기 대비 건수는 16%, 중량은 200% 증가했다. 연도별 상반기 마약류 적발현황<자료-관세청> [사진3] 관세청의 올 상반기 마약류 품목별 단속실적에 따르면, 대표적인 마약류인 메트암페타민(일명 필로폰)
■고위공무원 '가'급(3명) 김대지 국세청 차장 ▷67년생 ▷부산 ▷내성고 ▷서울대 경영 ▷행시 36회 ▷남부산서 총무과장 ▷부산진서 부가2과장 ▷성동서 세원관리2과장 ▷서울청 조사4계장 ▷서울청 조사3계장·조사2계장 ▷캐나다 국세청 파견 ▷서울청 법무1과장 ▷파주세무서장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국세청 부동사거래관리과장 ▷국세청 징세과장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現)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 ▷68년생 ▷전북 부안 ▷전주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행정대학원 ▷행시37회 ▷군산서 총무과장 △전주서 재산세과장 △서울청 조사2국4과3계장 △국세청 기획관리관실 혁신계장 △국세청 총무과 인사계장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북전주세무서장 △주OECD 대표부 주재관 △국세청 정책조정담당관 △중부청 감사관 △부산청 세원분석국장 △국방대 파견 △부산청 조사1국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국세청 기획조정관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現)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 ▷67년생 ▷충북 충주 ▷학성고 ▷고려대 경제학과 ▷행시 36회 ▷서대전서 총무과장 ▷제천서 직세과장 ▷국세
2019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 기한이 이달 25일로 다가옴에 따라 확정신고 대상자 532만 명은 이번 기간동안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부가세 신고납부의무자들은 올해 개정된 세법 개정사항을 꼼꼼히 파악한 후 신고해야 과세관청의 불필요한 세무간섭을 줄이는 만큼,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올해 부가세 신고분부터 적용되는 개정된 세법내용들을 각 업종 특성별로 상세히 살펴야 한다. 우선적으로 부동산 임대용역에 대한 과세표준 계산시 적용되는 이자율이 변경돼, 정기예금 이자율이 종전 1.8%에서 2.1%로 상향됐다. 이번 이자율은 올해 1월1일부터 개시하는 과세연도부터 적용되기에 부동산 임대용역사업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가세 예정고지·납부 면제기준도 상향돼, 종전 20만원에서 30만원 미만까지 예정고지·납부면제 기준금액이 직용된다. 부가세 가산세 부담도 경감돼, 신용카드매출전표 등 미제출가산세가 기존 공급가액의 1%에서 0.5%로 내렸으며, 전자세금계산서 지연전송 가산세는 0.5%에서 0.3%로, 미전송은 1%에서 0.5%로 각각 하향 조정된다. 신용카드 등 매출세액 공제한도는 확대돼 연간 500만원의 공제한도가 1천
국내기업의 성공적인 수출지원 사례를 분석한 결과 중앙기관과 지자체는 물론, 무역진흥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다각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이 보다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지난 6월 한 달 간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9편의 우수사례를 분석한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된 9편 가운데 6편은 지자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등과 협업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수출증대의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관세청은 지난 3월 6일 전국세관장 회의에서 발표한 ‘관세행정 수출지원 종합대책’에 따라 그 동안 전국 세관 ‘수출기업 지원팀’의 중소기업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알릴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시상식은 11일 개최한다. 관세청은 이번 공모전에서 통관 및 기업지원 전문가 11명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심사위원단은 총 37편의 응모작에 대상으로 △기업지원의 충실성 △창의성 △효과성 △노력도 등 총 4개 분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작 1편, 우수작 3편, 장려작 5편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세관 직원이 아닌 일반 참가자 중 2명도 각각 우수, 장려작에 선정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초복을 앞둔 10일, 인천광역시 중구 노인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24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보다 더 뜨거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는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인천세관 직원들이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직접 삼계탕을 대접하고, 여직원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미역·다시마·조미김 50박스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여름을 무탈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세관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과 쌀 기증, 지역 복지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후원 등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천안세관(세관장·김석오)은 10일 개청 2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1] 김석오 천안세관장은 이날 개청기념식 행사에서 천안세관의 그간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맡은 바 자리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지역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수출기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천안세관은 이날 개청식 기념식에 이어 역대 천안세관장과 한형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유관기관 단체장을 초빙, 천안세관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세관의 발전 방향을 청취하는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천안세관은 1984.1.27. 대전세관 천안감시서로 시작 시작해 다음해인 85년2월 25일 천안출장소로 승격된데 이어, 96.7.10. 천안세관으로 승격됐다. 현재 충남북부 3개시 1개군(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예산군)을 관할하는 내륙지의 중추적인 세관으로 성장했으며,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 특화벨트를 관할하는 세관이다. 지난 23년간 관내 5천여개 기업의 수출입지원과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통한 수출경쟁력 향상에 관세
경기도내 중소기업인의 성공적인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중부지방국세청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손을 맞잡았다. [사진1]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0일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정욱조)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유재철 중부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인의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노력은 물론, 성실납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고 소통의지를 밝혔다. 이어 "신임 김현준 국세청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기본이 바로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로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연옥 경기중소기업 회장은 "창업 1세대의 원활한 경영권 승계를 위해 가업상속지원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중소기업의 상황을 감안하여 적극적인 친 기업 국세행정을 펼쳐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72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해 수집된 △경영애로 중소기업 세정지원 △납세기업 친화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지난 9일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내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사진2] 유영조 회장은 조정목 성실납세지원국장이 배석한 자리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 내에 회원 고충처리센터를 설치하여 모니터링 한 민원을 과세당국에 건의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이며, 세무서 민원실에 세무사 전용 코너를 확충해 달라고 건의했다. 유영조 회장은 또한 중부지방국세청 11층 성실납세지원국장실에서 조정묵 성실납세지원국장과 '2019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조정목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당선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중부지방회가 유영조 회장님을 비롯해 부회장님들과 함께 국세행정뿐만 아니라 납세자에게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크게 번성하시기 바란다"며 "이번 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때도 세무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해주기 바라며, 납세자들이 편안한 신고가 되도록 세무사회에도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조 국장은 "새로 부임한 김현준 국세청장님께서 납세자와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는 현장 중심의 국세행정을 펼쳐 세정운영에서 수집되는 납세자의 건의 사항을 적극 개진해 달라"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