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변호사 선임 행정소송 패소율 48.0% 최근 6년간 변호사 135명 채용...정부부처 중 최다 국세청이 행정소송을 수행하면서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하고 있으나 패소율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심재철 의원(자유한국당, 사진)은 국세청의 행정소송 변호사 선임 비율은 2014년 5.6%에서 2018년 13.3%로 높아지고 있으나 패소율은 2014년 39.5%에서 2018년 48%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국세청의 소송대리인 선임비율은 2014년 5.6%, 2015년 8.3%, 2016년 11.5%, 2017년 11.1%, 2018년 13.3%로 증가했다. 그러나 변호사를 선임한 행정소송의 패소율(건수)은 2014년 39.5%에서 2015년 57.3%로 뛰더니 2016년 38.7%, 2017년 36.6%로 낮아졌다가 지난해 48.0%로 증가했다. ○최근 5년간 국세청의 소송대리인 선임현황(단위:건,%) 구 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합계 행정소송전체 4,541 5,043 4,491 4,011 3,712 21,798 변호사 선임 255 419 515 447 495 2,131 선임 비율 5.6 8.3 11
법인세 66.3% 증가…소득세 59.5%, 상속·증여세 59.1% 순 김정우 의원 "개인·법인간 세부담 격차 줄이는 방안 논의해야" 최근 5년간 법인세 부담 증가율이 주요 세목 가운데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연도별 세목별 세수실적 및 증감률'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2018년까지 5년간 기업이 내는 법인세 세수는 66.3% 증가해 개인이 내는 소득세 세수 증가율 59.5%를 약 7%p 앞섰다. [사진2] 법인세 증가율이 크게 증가한 주된 요인은 2017년 세제 개편을 통해 지난해부터 법인세 과세 표준 3천억원 구간을 신설하고 해당 구간에 적용하는 최고 세율을 기존 22%에서 25%로 상향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현행 법인세 과세체계는 △과세표준 2억원 이하 구간(적용세율 10%) △2억원 초과~200억원 이하 구간(20%) △200억원 초과~3천억원 이하 구간(22%) △3천억원 초과 구간(25%) 등 총 4단계로 구성돼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법인세 세수 실적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28조2천871억원(66.3%)이 증가했다. 2014년 42조6
김정우 의원, 실적 저조한 위원회 정리해야 기획재정부 소관 전체 위원회 24개 가운데 9개 위원회가 지난해 단 한번도 출석회의를 열지 않는 등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들 위원회는 기획재정부의 주요 정책 결정 사항을 심의·의결하거나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7일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소관 24개 위원회 중 2018년 출석회의를 한 번도 개최하지 않거나, 서면으로 대체한 위원회는 9개에 달했다. 김 의원실이 집계한 해당 위원회는 △공공자금관리기금운용위원회 △공익법인회계기준심의위원회 △과징금부과위원회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 △국제거래가격과세조정심의위원회 △민간투자사업분쟁조정위원회 △배출권 할당위원회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 △중장기전략위원회 등이다. 전 부처 장관이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된 국가발전을 위한 '중장기전략위원회'는 지난해 본회의가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으며, 해당 위원회는 분과위 민간위원 워크숍만 개최했는데, 9차례의 워크숍 예산으로 7억900만원을 집행했다.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거래제 등을 심의·조정하는 배출권할당위원회는 지난해 서면 회의만 4차례 열고 회의 경비로
최근 5년간 자영업자 폐업률, 2016년 12.18%로 가장 높아 지난해 자영업자 폐업률이 11.0%로 2005년 통계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간 자영업자 폐업률은 박근혜 정부 임기 때인 2016년, 12.18%로 가장 높았다는 분석이다.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지난 6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연말 기준 자영업자 폐업률은 10.98%로 자영업자 폐업률이 사상 최초로 10%대로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2] 이는 2017년 11.67%에서 0.69%p, 2014년 이후 최근 5년간 폐업률이 가장 높았던 2016년 12.18%에서 1.2%p 줄어든 것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 2년 연속 하락하는 추세라는 김 의원실의 분석이다. 자영업자 폐업률은 국세청의 부가가치세 신고를 기준으로 법인사업자를 제외한 개인사업자의 해당 연도 중 폐업 현황을 본 것으로, 가동사업자는 해당 연도의 12월31일 현재 가동 중인 사업자이고, 폐업사업자는 해당 연도 중에는 사업(가동)했지만, 12월31일 이전에 실제 폐업한 사업주를 말한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들어 신규 개인사업자 증가 등으로 가동사업자는 2
상위 1% 근로자 1인당 평균소득 2억6천417만원…전체 평균 7.5배 2017년 전체 근로소득자 1인당 평균소득 3천519만원 심기준 의원 "소득 양극화 해소방안 모색해야" 근로소득자의 상위 10%가 전체 근로소득의 32%를 차지한 반면, 하위 10%의 근로소득은 전체의 0.7%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심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국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총급여 기준 근로소득 상위 10% 180만553명이 전체 근로소득 633조6천117억원의 32%에 해당하는 202조9천708억원을 가져갔다고 밝혔다. [사진2] 특히, 상위 1% 18만55명의 근로소득은 47조5천652억원으로 전체의 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인당 평균 소득은 2억6천417만원에 달했다. 이는 전체 1천800만5천534명의 근로소득자 1인당 평균 소득 3천519만원의 7.5배에 달하는 금액이며, 하위 10% 근로소득자 1인당 평균소득 243만원의 108.5배다. 근로소득 총액은 2013년 498조283억원에서 2017년 633조6천117억원으로 27.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전체 근로소득자 1인당 평균소득은 3천44만원에서 3천51
김정우 의원, 상위 0.1% 근로자 연간소득 8억 면세자 구간 하위 22% 연평균 근로소득 628만원 불과 상위 0.1% 근로소득자가 중위 소득자의 31배를 버는 등 샐러리맨 사이에서도 소득 양극화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0.1% 근로자들의 근로소득은 하위 17%구간 324만명이 버는 근로소득과 맞먹는 수준에 달했다. 7일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의 '귀속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상위 0.1%(1만8천5명)의 연평균 근로소득(총급여 기준)은 8억871만원으로 집계됐다. 2017 귀속년도 주요 구간별 인원 및 근로소득(단위: 명, 억원) [사진2] 근로소득 천 분위는 지난해 2017년 국내 근로소득자 1천800만5천534명의 소득을 백분위보다 더 잘게 쪼개 나타낸 분포로, 구간내 소득자간 차이는 줄고 구간별 소득 격차는 더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소득이 딱 중간인 50% 구간(중위소득)의 근로자들은 연간 2천572만원을 벌었다. 상위 0.1%가 중위 소득자보다 31.4배 더 번 셈이다. 월평균으로 따지면 상위 0.1%는 매달 6천739만원을 벌었다. 중위 소득자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214만원이었다. 상위 0.1
인천지방국세청은 최근 파주·연천·김포·인천(강화군)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피해 납세자에 대해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등 신고·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고, 이미 고지된 국세의 경우에도 최대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하기로 했다.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한 매각 등 체납처분의 집행도 최장 1년까지 유예한다. 아울러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세무조사 착수를 중단하고 현재 세무조사가 사전통지됐거나 진행 중인 경우에는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연기 또는 중지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단 부과제척기간 임박 등 불가피한 경우는 제외된다.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세무서에 우편·방문에 의해 신청하거나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천청은 "앞으로도 자연재해,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살처분 보상금 분담률 정부:지자체 8:2, 살처분 집행금은 지자체 전액 부담 파주시 돼지 살처분에 따른 총 비용 736억 소요…파주시 총액대비 40% 부담 홍 부총리 "지자체 부담 있을 것…농림부와 지원형태 협의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살처분 비용을 기초자치단체에 지원하기 위해 농림부와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2] 홍남기 부총리는 4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지자체의 돼지 살처분 직접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농림부와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 파주와 김포지역내 돼지를 수매 또는 살처분하기로 확정했다. 정부의 이번 방침으로 축산농가로부터 돼지를 사들이거나 살처분시 이에 대한 보상금은 중앙정부가 80%, 광역자치단체는 10%, 기초자치단체는 10%를 부담한다. 그러나 이는 살처분에 대한 축산농가 보상금 배분율로, 돼지 살처분에 소요되는 직접적인 처리비용은 사실상 기초자치단체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이날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현행 살처분 비용 산정비율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행령 개정에 앞서 중앙정부의 목적예비비로 긴급 지
내년 조세감면 50조 전망…나랏돈 씀씀이 점검해야 학생 수 줄어드는데 지속 증가하는 교육재정교부금 구조조정 필요 내년 예산 500조 시대를 맞아 조세감면도 50조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재정 및 조세지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4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교육재정 구조조정과 함께,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및 신용카드 소득공제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승희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학생 수는 569만명으로 5년 전보다 10% 넘게 감소했지만, 교육재정교부금은 49.5조원으로 같은 기간에 비해 20% 넘게 증가했다. 통계청 장래인구특별추계 결과에 따르면, 학령인구는 2030년 426만명, 2067년 261만명까지 감소할 전망이지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재원에 대한 중장기적 검토는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중위소득 50% 이하 초·중·고등학생에게 입학금, 수업료, 학용품비 등을 지원하는 교육급여사업은 지난해 예산 1천306억원 대비 집행 실적이 81%로 약 250억원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유승희 의원은 "교육급여사업은 저소득층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재정소요의 변동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생산성향상시설 투자 세액공제 확대, 결국 대기업 혜택 지적 임대기숙사 부가세 면제·간이과세 기준 확대 필요 주장 취약층을 위한 비과세종합저축의 혜택이 부자 노인층에 집중되고 있어 지원대상을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생산성향상시설 투자 세액공제 확대 역시 결국 대기업에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4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올해 세법개정안에 포함된 비과세종합저축, 생산성향상시설 투자세액공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임대기숙사 부가가치세 면제 및 간이과세 기준 완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유승희 의원에 따르면, 취약층을 위한 비과세종합저축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가입자 427만명, 가입금액 128조8천657억원에 이르지만 주로 부자 노인이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입자 중 65세 이상 노인은 92.5%으로, 비과세혜택 중 금융소득 상위 10%가 37%, 상위 30%가 91%를 차지했다. 일정금액을 초과하는 소득이 있는 경우, 자산형성을 지원할 필요가 없으므로 제도를 유지하되 지원대상 범위를 조정해 수직적 형평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 유 의원의 지적이다. 정부가 추진해 온 생산성향상시설 투자 세액
상위 1% 재벌·대기업, 10년간 공시지가 670조 주택·토지 매입 심상정 의원, 비업무용토지 규정 완화·토지보유 비용 인하 주원인 지적 심상정 의원(정의당, 사진)은 4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게 "지난 10년간 개인보유 토지가 5.9% 감소할 때 법인보유 토지는 80.3% 늘었다"고 지적하고 "그 결과 전체 토지 중 법인보유 토지의 비중은 2007년 5.8%에서 2017년 9.7%로 늘었다"고 밝혔다. ○2007~2017년 전체토지 중 법인 토지 비중 변화(단위: 백만m2, %) 년도 전체 토지면적 법인토지 비중 개인 법인 기타 2007 88,505 50,927 5,132 32,447 5.8 2008 94,316 50,583 7,555 36,178 8.0 2009 95,106 49,972 6,098 39,036 6.4 2010 95,172 49,879 9,319 35,973 9.8 2011 95,892 49,516 8,735 37,641 9.1 2012 97,061 49,212 8,660 39,189 8.9 2013 96,657 48,926 9,003 38,729 9.3 2014 95,648 48,718 9,148 3
"조세불복 과정에서 세법해석제도 철폐해야" 미국, 영국, 독일 등 주요 외국은 금지하고 있는 제도 2016년 제도 시행 이후 대기업 등에서 250억원 이상 절세 추정 기획재정부가 과세 불복절차 중인 사안들에 대해 일부 대기업의 주장을 수용하는 세법해석을 내놓아 이들의 절세를 도와주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앞서 기재부는 2016년 초 불복절차가 진행 중인 사건이라도 직접 세법해석을 할 수 있도록 국세기본법 시행령 및 훈령을 개정했으며, 최근까지 25건의 불복진행 중 세법해석을 내놓았다.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기재부의 이같은 세법해석 사례를 검토한 결과, 대기업 등이 이 제도를 통해 부과된 세금을 취소받거나 조세심판원이 기재부의 해석을 수용함에 따라 절세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는 세금은 최소 25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김경협 의원실에 따르면, A 기업의 경우 지난 2015년 OO부지를 매입하면서 건물도 함께 매입했다. A 기업의 경우 기존 세법해석에 따르면 개별 사안마다 건물을 활용할 경우에는 세금을 깎아 주고, 철거할 경우에는 세금을 깎아 주지 않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나 기재부는 ‘동시에 매입하여 건물을 임차한 경우’라는 구체적
최근 10년간 상위 1% 기업 보유토지 140% 증가 법인세율 인하 요구엔 "인하가 꼭 투자활성화로 이어지지 않아" 정부가 재벌·대기업의 토지 보유, 특히 비상업용 토지 과다 보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전망이다. 이와 연계해 기업이 능동적으로 생산적인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주는 한편, 과도한 사내유보금 쌓아두기 등에 대해서는 패널티 부여 방안 마련에 착수할 것을 시사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생산적인 기업투자 유도방안을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홍 경제부총리는 최근 10년간 재벌·대기업들의 부동산 보유가 무려 80% 이상 급증하는 등 생산설비 투자보다는 부동산 매입에 치중하고 있다는 심상정 의원(정의당)의 지적에 대해 "자연적인 현상으로 보기 힘들며 기업들이 이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공감을 표했다. 실제로 국세청이 집계한 2007~2017년까지 전국 부동산 보유 현황에 따르면, 개인소유 토지는 5.9% 감소한 반면 법인보유 토지는 80% 증가했으며, 이에따라 전체토지 중 법인보유 토지의 비중은 2007년 5.8%에서 2017년 9.7%로 늘었다. 이는 10년 동안
2016년 대외무역법 시행령 개정으로 수출로 인정된 면세품의 매출 실적 88억달러 규모가 수출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 8월까지 국내 각 면세점이 신고한 외국인 대상 국산 면세품 판매실적은 87억8천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면세점의 외국인 대상 국산 면세품 판매실적(단위:억,억달러) 연도 2016. 12월 2017 2018 2019. 8월까지 계(2016 제외) 건수(천건) 546 39,028 23,229 17,714 79,971 실적 원화 594억원 2조2,869억원 3조8,921억원 3조6,177억원 9조7,967억원 미화 0.5억달러 20.4억달러 35.8억달러 31.6억달러 87.8억달러 전체수출실적 4,954억달러 5,737억달러 6,049억달러 3,615억달러 1억5,401억달러 산업통상자원부의 2016년 10월 대외무역법 시행령 개정으로 면세점에서 외국인에게 판매되는 국산 물품이 수출로 인정됐지만 아직 국가 전체 수출 규모에 포함되고 있지 않은 것이다. 관세청의 무역통계 작성 및 교부에 관한 고시가 보세판매장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한 조세지원제도의 실효성이 매우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획재정부는 앞서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제 29조의 3을 신설해 출산이나 육아 등의 사유로 퇴직한 경력단절여성을 재고용한 중소기업에 대한 조세지원제도를 시행했다.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경력단절 여성 재고용 기업 세액공제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력단절 여성을 재고용해서 세액공제를 적용받은 법인은 총 14개, 공제세액은 2천9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3년간 경력단절 여성 재고용 기업 세액공제 현황(단위: 개, 백만원)<자료-국세청> 구 분 2016년 신고 2017년 신고 2018년 신고(잠정) 법인 수 공제세액 법인 수 공제세액 법인 수 공제세액 총합계 2 3 5 10 7 16 서 울 1 0 2 4 4 10 인 천 - - 1 2 1 3 경 기 - - 1 4 1 2 충 북 - - - - 1 1 부 산 1 3 - - - - 경 남 - - 1 0 - - 각 연도별로는 2016년 2개 법인(공제세액 300만원), 2017년 5개 법인(공제세액 1천만원), 2018년 7개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