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금융자산·증여-토지자산 가장 많아 지난해 상속신고된 자산 가운데서는 금융자산이 가장 많았던 반면, 증여신고된 자산의 경우 토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8일 발표한 ‘2019년 국세통계 2차 조기공개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신고된 상속세 건수는 총 2만4천480건, 금액은 20조4천600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동안 신고된 증여세 건수는 15만8천16건, 금액은 27조4천200억원이다. 상속에 비해 증여가 보다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반면, 건수 대비 신고 금액은 상속이 훨씬 컸다. 지난해 신고된 상속세 자산종류별로는 금융자산이 7천2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건물 6천762건, 토지 5천649건, 유가증권 1천321건, 기타 재산 3천730건으로 집계됐다. [사진2] 신고금액별로는 토지가 5조7천10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건물이 5조7천억원, 유가증권 4조5천800억원, 금융자산 3조200억원, 기타 상속재산 1조4천500억원 순이다. 한편, 지난해 신고된 증여세 자산종류별로는 토지가 5만5천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건물이 4만1천681건, 금융자산 3만8천295건, 유가증권 1만4천62건, 기타 증여
지난해 현금 9천896억원 징수·재산압류 8천909억원 상당 체납자 은닉재산 신고 전년比 46.3% 증가…포상금 지급실적은 감소 탈세제보 포상금 건당 지급금액 3억6천600만원…전년 대비 24% 늘어 지난 한해 동안 국세청이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 추적조사를 실시한 결과, 9천900억원 상당을 현금 징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국세체납자의 은닉재산 신고는 활발해졌으나, 해당 정보를 통한 현금징수 및 포상금 지급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체납자란 체납처분 회피혐의가 있는 체납액 5천만원 이상자를 말한다. 국세청이 8일 발표한 '2019년 국세통계 2차 조기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액체납자 재산 추적조사를 통한 현금징수 및 채권확보 실적은 1조8천800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현금징수액은 9천8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0% 증가했으며, 재산 압류 등 채권확보 금액은 8천909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가량 감소했다. 국세체납자의 은닉재산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46.3% 이상 늘어난 572건이 접수됐으며, 이를 통한 현금징수액은 80억7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했다. 은닉재산 신고에 따른 포상금 지급건수는 22건,
▷1964년생(55세) ▷행시 35회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인디아나대 경제학(박사) ▷기획재정부 관세정책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파견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대책관 ▷기획재정부 공공정책총괄과장.공공제도기획과장.성과관리과장
▷1964년생(55세) ▷행시 35회 ▷서울대 경제학과 ▷美 미시간주립대 경제학(박사)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 재정금융기후정책관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담당관.조세분석과장.국제조세제도과장.국제조세협력과장.부가가치세제과장
승진인원 1천902명으로 최대규모…중부.인천.서울청, 6급 결원율 높아 관심 국세청이 이달 1일 6급 이하 승진인사를 중순께 단행할 것을 공지한 가운데, 예년과 달리 승진TO를 최대한 확보함에 따라 일선에서는 벌써부터 승진 기대감이 표출되고 있다. 국세청 인사공지에 따르면, 올해 6급 이하 승진 인원은 총 1천902명으로 이는 전년도 1천506명에 비해 26% 이상 늘어난 인원이다. 각 직급별 승진인원은 △6급 승진 566명 △7급 승진 639명 △8급 승진 697명이며, 각 직렬별로는 △세무직 1천855명 △전산직 43명 △공업직 2명 △기술직 2명이다. 구체적으로 직급별 승진 배정 인원은 세무직 1천855명 가운데 △6급 승진 553명 △7급 승진 623명 △8급 승진 679명이다. 전산직은 총 43명 가운데 △6급 승진 11명 △7급 승진 14명 △8급 승진 18명이며, 공업직은 △7급 승진 2명, 기술직은 △6급 승진 2명 등이 각각 승진 TO로 배정돼 있다. 특별승진의 경우 6급은 전체 승진인원 대비 15%, 7급은 10% 내외에서 발탁될 예정이다. 한편, 지방청과 일선세무서 업무 집행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중인 6급 직원의 정원 대비 결원율
국내 최고의 탐지견을 향한 견공(犬公)들의 대결이 3일간 펼쳐졌다. 관세청은 7일 최고의 탐지견을 가리는 제7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를 천안시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장재인 이사장 등 외빈과 학생 응원단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2] 김영문 청장은 조은정 연수원장이 대독한 개회사를 통해 “마약·폭발물 등 위해물품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공항과 항만 등 국경 최일선에서 차단하는 것”이라며 탐지견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특수견 운영기관들 사이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아울러 학생부 출전자 및 참관 학생들에게도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탐지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수한 탐지견을 양성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앞서 5~6일 이틀간 인천시 중구 소재 관세청 탐지견훈련센터에서 개최된 기관 소속 탐지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핸들러와 탐지견의 시상식에 이어, 당일에는 학생부 경진대회가 열렸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기관부와 학생부 합쳐 총 76개 팀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 기업과 간담회 중부지방국세청(청장·유재철)은 지난 5일 서해안 산업벨트의 핵심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를 찾아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영 애로사항 청취 및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1] 이날 포승근로자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과 국장단, 나성길 평택세무서장, (사)포승경영자협의회 김선태 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재철 중부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을 잘 운영하고 성장시켜 온 포승국가산업단지 기업인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경제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세정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방문 배경을 밝혔다. 김선태 (사)포승경영자협의회장 또한 “포승국가산업단지는 서해안의 핵심지역이자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기업인들이 국가 경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다만 최근 들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이 늘고 있어 국세청의 많은 도움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세정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영애로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가업상속에 대
자동차 부품 분류사례 등 실무중심 소개 품목분류 담당자 전문 컨설팅도 제공 관세평가분류원(원장·신현은)은 6일 서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관에서 '자동차 산업분야 품목분류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설명회는 관련 산업에 특화된 품목분류 전문 교육으로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완성차) 및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자동차부품) 등과 공동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FTA 확대 이후 체결국과의 품목분류 해석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자동차 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고,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자동차 부품에 대한 분류 사례 등 실무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품목분류 담당자가 업체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는 1 대 1 전문 컨설팅도 함께 제공해 큰 호평을 받았다. 관세평가분류원 관계자는 “수출 주력품목에 대한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이나 관련 협회에서 필요로 할 경우 다른 산업분야에 대한 품목분류 설명회도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세청, 정부 수출지원 사업 통합안내 포털 구축 등 총 10편의 사례 시상 국내 수출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분야에서 성공적인 지원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성과창출이 높은 혁신 지원사례를 격려하는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관세청은 6일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총 10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사진3]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김영문 관세청장,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 서정일 국제원산지정보원장, 반정식 중소 벤처기업진흥공단 해외직판처장 등이 현장에서 엄정히 심사한 결과, 최우수작 4편, 우수작 3편, 장려작 3편을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오늘 경진대회를 통해 발표된 수출 성공사례들이 기업들에게 널리 전파돼 관세청과 수출 유관기관의 지원정책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던 기업들의 참여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번 경진대회에 앞서 통관 및 기업지원 행정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면심사위원단이 총 46편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기업지원의 ‘충실성’, ‘창의성’, ‘효과성’, ‘노력도’ 등 4개 분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총 10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10편의 지원사
안경봉 교수, 변호사 세무조정 전문성 담보 위해 집합교육·현장연수 필요 2004년 전후 자동자격보유 변호사 ‘세무사 명칭제한’ 합리적 차별 세무사자동자격 보유 변호사 기재부 징계위 의결따라 징계권 행사 현행 세무사의 직무범위를 규정한 세무사법 제2조 가운데, 제 1호 조세에 관한 신고·신청·청구의 대리는 변호사법상 행정처분의 청구에 관한 대리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같은법 제 2조 제4호 조세에 관한 상담 또는 자문 또한 변호사의 직무 가운데 법률사건에 법률상담에도 해당될 수 있다는 견해도 나왔다. [사진2] 안경봉 국민대 교수는 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백재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주관한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세무사법 개정안의 문제점과 대응' 정책토론회에서 ‘세무사(자동)자격 보유 변호사의 세무대리에 관한 세무사법 개정 쟁점과 과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안 교수는 그러나 이번 세무사법 개정안의 쟁점이 되고 있는 세무사법 제2조 제2호 '세무조정계산서와 그 밖의 세무관련 서류의 작성(세무조정)'과 제3호 '조세에 관한 신고를 위한 장부작성의 대행(기장)' 업무가 변호사의 직무 가운데 ‘법률관
2020년부터 단국대 관세학과 신설 미래인재 육성·교육기회 확대 한국관세사회(회장·박창언)와 단국대학교(총장·김수복)가 관세분야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우선적으로 오는 2020년 1학기부터 단국대학교 관세학과 학위과정을 신설·운영키로 했다. [사진2] 박창언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4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과 관세분야의 우수한 미래인재 육성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세분야의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학문연구와 교육 활동에 있어 대학과 전문가 단체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세관련 학과 과정 신설 등 관세사(사무직원)교육 기회 확대 △관세전문가 초청 실무강의 확대 △대학(원)생 현장실습 및 체험활동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직무교육 및 채용홍보 △관세·무역 관련 정보 교류 등 상호발전에 협력할 방침이다. 박창언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관세·무역분야에서 미래 우수인재를 육성한다는 것은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단국대학교와 한국관세
고교 교과목 1과목 이상 선택한 합격자 98%가 대졸자 인사혁신처, 오는 2022년부터 세무·관세직 등 특정직렬 필수과목 지정 국회입법조사처, 고졸자 공직취업 확대방안 필요 지적 고교졸업자의 9급 공무원 채용 문턱을 낮추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9급 공무원시험에 고교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채택 중이나, 오히려 고졸자의 공직진출 기회가 좁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9급 특정직렬 공채시험에 응시한 대졸자 대다수가 고교 교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선택해 시험 합격 이후 해당 분야에서의 행정전문성이 약화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현재 9급 공무원 공채 행정직군 필기시험은 필수과목 3개(국어·영어·한국사)와 선택과목 2개(직렬별 전문과목, 고교과목 및 행정학개론)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감사원의 지난 2017년 국가공무원 인사운영·관리실태에 대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9급 공채시험에 선택과목 제도가 도입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4년간 합격자 현황 결과, 고졸학력자의 합격률은 2013년 2.2%에서 2016년 1.2%로, 4년 평균 1.5%로 나타났다. 이는 선택과목 제도가 도입되기 이전인 2011년 평균 1.7%에 비해 오히려 감소한 것이다
향후 3년간 정부지원사업 참여 우대,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 부여 정운기 회장 "지속적인 일터혁신 이뤄낼 것" 관세법인 에이원(회장·정운기)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근무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이에 앞서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1차 사업 공모를 통해 높은 성과를 거둔 24개 근무혁신 우수기업을 지난달 16일 최종 선정했다. [사진2] 에이원은 이번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1차 사업 공모에 참여해, 자체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3개월에 걸쳐 이를 실천함으로써 1차 근무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에이원은 3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시차 출·퇴근제 △재량근무제 △선택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초과근로 단축을 이뤄냈으며, 집중근무제 도입과 회의문화 개선 등 일하는 방식도 개선했다. 또한, 중간관리자와 직원 등 집단별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해 조직 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등 근무혁신을 인정받아 근무혁신 우수기업 A등급을 받았다. 정운기 에이원 회장은 "워라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 사회에서 일터혁신은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관세법인 에이원은 근무혁신 인센티브제와 상관없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터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대검찰청·경찰 등과 문서감정 분야 어깨 나란히 최대 30만배 확대 가능한 주사전자현미경 등 최첨단 장비로 문서 위변조 식별 지난 8년간 문서 위변조 적발률 40% 육박…2천억 세금 지켜내 국세청이 탈세수법에 동원되는 문서 위·변조를 적발하기 위해 도입한 필적감정업무가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국세청은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필적감정 업무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이와 관련, 5일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과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청사에서 인정서 전달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2] 이번에 국세청이 인정받은 필적분야는 법과학시험 분야의 하나로, 한국인정기구로부터 동일 분야를 인정받은 국내 사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인영), 대검찰청(필적·인영·지문), 경찰청(지문) 등이 있다. 국세청의 이번 필적분야 인정에 따라, 이들 수사기관 등과 동일한 신뢰성과 증거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국세청은 문서 위·변조를 통한 탈세심리를 억제하고 문서감정의 공신력을 높여 납세자와의 다툼을 축소·방지하기 위해 지난 2년여에 걸쳐 KOLAS 인정을 추진해 왔다. 지난
11월 중순께 단행예정, 특별승진 전체 승진인원의 15% 내외 김현준 국세청장 첫 서기관 승진인사 불구, 관리자급 인사적체로 승진 TO 감소 국세청이 올 하반기 서기관 승진인사에서 약 26명 내외의 승진자를 배출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는 김현준 국세청장 취임 후 첫 단행하는 서기관 승진인사로, 올 상반기 승진인사에서는 총 32명의 서기관 승진자가 탄생했다. 국세청은 4일 내부망을 통해 2019년 하반기 서기관 승진인사 계획을 공지했다. 인사공지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기관 승진은 11월 중순께 단행할 예정으로 예상 승진인원은 26명 내외이며, 특별승진은 전체 승진인원의 15% 내외다. 국세청이 이번 승진심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승진심사 △성과와 역량 중심의 승진심사 △인사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 등을 운영원칙으로 내세웠다. 승진후보자에 대해서는 본·지방청 인사위원회에서 엄격한 개별심사에 이어, 보통승진승심사위원회에서 업무성과와 직무수행 능력 등에 승진심사가 강화된다. 또한 업무성과 평가결과와 직무수행 능력 및 청렴성 등을 승진심사시 중점 고려할 것임을 밝힌 가운데, 개인성과평가(BSC) 결과 하위자는 승진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본청 국장 및 지방청장에게 승